[충북일보] U1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가 전국 고등학교 3학년생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회 과학수사경시대회'를 개최한다. U1대학교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U1대 심우관 합동강의실에서 이 대학 경찰소방행정학부 재학생과 대구달구벌고등학교외 3개 고교 3학년 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하는 1회 과학수사경시대회를 연다.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강력범죄에 맞서 경찰수사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핵심'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과학수사(CSI)는 최근 묻지마 살인 등과 같은 흉악범죄의 급속한 증가와 CSI를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는 국내·외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그 중요성이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규호 학부장은 "미래 과학수사 요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과학수사와 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동경찰서의 협조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 1부에서는 영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김은희 경정의 특강을 비롯해 전반적인 경찰업무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각 참가자별로 선정한 자유주제에 맞추어 과학수사에 관련한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9월 2학기를 맞으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학이 지역 발전 견인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가장 먼저 영동대는 9월부터 교명을 'U1대학교'로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을 위해 본격나섰다. 영동대는 교명변경을 둘러싸고 지자체와 지역민들과 갈등을 겪어 왔다. 영동대는 지난 3월 새학기 시작과 함께 충남 아산에 제2캠퍼스를 개교하고 일부학과를 이전하자 영동지역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이탈하는 것에 대해 지역민들로부터 우려와 갈등을 빚어 왔다.지난 6월 영동군과 영동대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학령인구 자연감소 제외, 본교 학생을 2천500명이상 유지키로 하는 등 영동군과 상생 협력키로 했다.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도 증평군과 상생발전협의회 구성하고 대학과 지역이 공생하는 방안 찾기에 들어갔다.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문제는 지난해 말 한국교통대가 U-29구조개혁의 일환으로 증평캠퍼스 내 의료IT공학과 등 3개 학과를 충주캠퍼스로 이전하고 유아특수교육학과 폐지를 추진하면서 학생 수 감축 등의 문제로 증평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또 한국교통대에서 학과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증평군 지역사회는 비상대첵위를 구성하면서 증평캠퍼스 살리기에 나섰다. 지난달 22일 비대위 위원들과 한국교통대 김영호 총장 간 면담을 통해 주요 사안에 대한 정보공유를 기본으로 증평캠퍼스 활성화 방안을 위해 본격나서기로 했다. 서원대도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만들어 공유하고 지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전 교직원이 나서면서 제2의 도약을 위해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을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극동대와 꽃동네대 등도 지역민들을 위한 대학운영을 표방하면서 대학자체만이 아닌 지역과 공생하는 대학을 위해 본격 나서는 등 대학들이 2학기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서원대 관계자는 "대학들이 지역과 상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생의 길을 걷고 있다"며 "과거의 어두운 그늘을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화장품피부미용학과 학생들이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이 선정한 장학생으로 선발돼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에 1일 U1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채훈관 U1대학교 총장과 한종섭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이 선정한 장학생 11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이 충청북도 소재 화장품(뷰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우수인재들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원해 대한민국 화장품(뷰티)산업의 인재로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업성적이 우수한 성적우수 장학생과 화장품아이디어공모전을 통해 우수아이디어로 채택된 재능특기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성적우수 장학생은 각 학교의 해당학과장 추천 후 재단이사회를 거쳐 선발되며, 재능특기장학생은 재단에서 개최하는 화장품아이디어공모전에 출전한 학생들 중 재단이사회의 평가를 거쳐 매년 8월에 선발한다. 장학생들에게는 향후 LG생활건강 채용 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채용행사에 우대 혜택도 받게 된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LG생활건강이 지난 2월 30억원을 출연해 충북의 우수한 중소 화장품 기업을 지원, 기업경쟁력을 높여주고 나아가 충북 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1994년 개교한 남부3군 유일의 4년제 종합대학교로 성장한 영동대학교가 1일부로 교명을 완전히 변경하고 'U1대학교'로 새롭게 도약한다.영동대는 9월 1일부로 대학의 공식적인 교명을 'U1대학교'로 바꾸고 대학의 UI(University Identity)는 물론 모든 행정절차와 학사운영을 새로운 교명에 맞추어 진행하게 된다. 그동안 영동대는 교명변경을 둘러싸고 이를 반대하는 지자체와 지역민들과 적지 않은 진통을 겪어왔다. 이는 영동대가 지난 3월 1일부로 충남 아산에 제2캠퍼스를 개교하고 일부학과를 이전하면서부터 시작된 지역사회와의 갈등으로, 영동대가 대학의 본교를 아예 아산에 개교한 제2캠퍼스로 옮겨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와 영동 지역경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동대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이탈하는 것에 대한 지역민들의 걱정이 더해져 갈등의 골이 깊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영동대는 채훈관 총장이 직접 나서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영동군 주소이전 캠페인을 독려했으며, 3천명이 넘는 반대시위 인파가 학교를 찾아왔을 때에도 오히려 학생들은 '영동대는 영동군을 사랑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지역민들을 감싸 안았다. 뿐만 아니라 당초 아산 제2캠퍼스 개교에 맞추어 3월 1일자로 교명을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교육부 인가절차가 거의 마무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동대는 지역민과의 공감대형성과 갈등해결을 위하여 한 발 물러나 9월 1일자로 교명변경을 6개월간 유보하겠다는 요청공문을 교육부에 보내기도 했다. 이러한 영동대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6월 28일 영동군과 영동대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학령인구 자연감소 제외, 본교 학생을 2천500명이상 유지키로 하는 등 영동대 재학생 및 교직원의 영동군 전입을 적극 협조 지원, 교육여건과 생활환경 개선, 유망학과 신설 등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군과 상생 협력하는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대학은 지금까지의 갈등을 모두 불식시키고 이제는 하나로 대학과 지자체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영동대학 관계자는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영동포도축제에서 영동군은 U1대학교 홍보대사역할을 톡톡히 하며, 방송광고, 인터넷 배너광고, 포스터, 현수막 등 행사홍보를 위한 모든 홍보물에 U1대학교가 함께함을 강조했다"며 "구정서 영동부군수는 U1대학교 명예홍보대사로 발 벗고 나서 대학홍보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 했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는 구정서(58) 영동부군수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학과 지자체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동대는 23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채훈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구 부군수와 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두오균 소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특히 이번에 영동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구 부군수는 보은이 고향으로,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기획조정실과 정책관리실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농정국 원예유통식품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7월 영동군 21대 부군수로 취임한 기획·예산 분야 전문가다. 채훈관 총장은 "구 부군수는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과 원만한 성품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U1대학교와 영동군의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부군수는 "오는 9월 1일자로 U1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영동대를 외부에 적극 홍보해 많은 신입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미력하나마 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해 살기 좋은 영동을 만드는데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작지만 강한대학 영동대학교가 2016년 'U1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한다. 자신감 넘치는 대학! 학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학! U1대학교에서 학생들의 꿈과 비전이 현실이 된다. 2016년 3월 아산캠퍼스 개교로 제2의 도약 마련 U1대학교는 지난 2010년에 교육부로부터 일부 학과 위치변경 계획 승인을 받아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일대에 캠퍼스를 조성하여 2016년 3월 개교했다. 이로써 지역산업 및 보건, 교육밀착형 학과 중심의 영동캠퍼스와 IT, 공학 및 한류문화학과 중심의 아산캠퍼스로 이원화 되었으며, 아산캠퍼스는 KTX 천안아산역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 전철역인 아산역에서 10분 거리, 천안IC/북천안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에서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40분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에서 통학 가능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또한 아산캠퍼스 주위에는 아산 탕정 삼성 LCD 와 삼성 코닝정밀소재 등 첨산 산업단지들이 대거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기관평가인증'획득으로 우수성 입증 U1대학교는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6개 필수평가준거(전임교원 확보율, 신입생 충원율, 재학생 충원율, 교사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 및 6개 평가영역(대학의 사명 및 발전계획, 교육, 대학 구성원, 교육시설, 대학 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17개 평가부문, 53개 평가준거에 대한 인증기준의 조건을 충족하여, 2015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를 통해 대학교육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증 받고, 대학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전기를 맞이하였다. '간호교육인증평가'인증 획득 U1대학교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5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인증을 위해 지난해 9월 간호교육인증평가를 신청하였으며, 지난 4월 평가원의 현지방문을 통해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2012년 2월 의료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 받은 간호학과 졸업생에게만 간호사 국가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기 때문에 이번 인증획득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내실 있는 특성화 정책! 취업명문대 실현 U1대학교는 지방대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 이미 전국 톱클래스의 졸업생취업률로 취업명문 대학의 반열에올라 서 있다. 최근 3년 연속 졸업생 취업률은 충청북도 1위, 전국 4년제 대학 중 4위(라그룹)를 차지했다.(2012년: 73.8%, 2013년: 71.7%, 2014년: 70.1%) 전략적인 특성화학과를 키워 대학의 경쟁력을 한 층 끌어올렸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반면 최근 4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동결하는 과감한 정책도 펴나갔다. 실무위주의 우수한 교수진이 학생들을 책임지는 1:1 개인지도교수제와 교육내실화 시스템인 맞춤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 'Thank you 영동'프로젝트 U1대학교는 2015년부터 'Thank you 영동!'이란 슬로건으로 감사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감사나눔 프로젝트는 감사릴레이, 감사노트작성, 나눔운동특강, 감사우산빌려주기, 감사나눔바자회, 감사트리만들기 등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장년 층들이 각박한 삶속에서'감사','나눔','사랑'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들을 함으로서 긍정의 마인드를 높이고 행복한 학교, 행복한 일터,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자는 행복한 삶 만들어가기 운동이다. 이 운동은 인성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을 소통과 배려를 할 수 있는 지성인으로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 감사나눔 바자회를 통해 생긴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 최상위권의 차별화된 장학제도 U1대학교는 전국대학 중 상위그룹에 속하는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Y² STAR 장학제도는 창의성 STAR(창의적인 미래인), 외국어 STAR(개방적인 세계인), 전문가 STAR(해박한 지식인), 사회봉사 STAR(봉사하는 사회인), 지식인 STAR(실용적인 지식인), 웰빙 STAR(건강한 영동인) Y² STAR(전인적 품성)등 7개 부문에 걸쳐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각각의 Star인증과 함께 장학금을 부여하여 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파워를 높여 취업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되는 U1대학교만의 독특한 장학제도이다. 총장 관사를 리모델링해 여학생전용 고시원으로 제공 U1대학교는 캠퍼스 내에 위치한 총장전용 관사건물(330m2, 약100평)을 임용고시 준비와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여학생전용 기숙형 고시원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과감한 교육환경개선 투자! 학생복지관 건립 U1대학교는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복지를 위해 생활관과 실험실습실, 강의실 등을 최신식 설비로 바꾸고 서울, 청주, 증평, 대전 등의 시외권과 시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학생고시원과 스마트캠퍼스 조성을 위한 무선네트워크구축 등에도 과감히 투자했다. 지상 3층 규모의 초현대식 학생복지관이 편의점, 북카페, 서점, 스넥코너 등의 편의시설과 학생자치시설로 채워져 들어서면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 수준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1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외 기숙사와 별도로 교내에 기숙사를 건립 중에 있다.
[충북일보=영동]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학생들이 지난 8∼10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4I 대회'에 개인 9명과 1개 팀이 참가해 특별상2, 금상2, 은상5, 동상 3개를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재)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2016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4I'은 국내 최초로 개최된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로 창의성-도전정신-팀워크를 통한 글로벌리더를 양성하고, 개인의 다양한 강점과 재능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개발해 창조경제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며,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한 세계시민 시대를 위해 마련됐다. 왕중왕전과 창의력 팀 대항전으로 나눠 개최된 이번 올림피아드에는 우리나라와 이란 등 세계 10여 개국에서 3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학생 9명 전원이 왕중왕전에 개인 자격으로 참가함과 동시에 이들 중 3명은 팀을 이루어 팀 대항전에도 참가했다.. 이규민(19·남)·석수애(20·여) 가 왕중왕전에서 특별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라유빈(21·여)·김도현(19·남)·우현수(19·남)·김경재(22·남)는 은상을, 김예원(19·여)·김병욱(21·남)·윤여송(22·여)이 동상을 수상했고, 팀 대항전에서도 이규민(19·남)·우현수(19·남)·김도현(19·남)이 은상을 각각 추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대거 선정됐다. 영동대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The 1s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ASCT 2016'에서 영동대 교수와 학생들이 우수 논문상을 휩쓸었다. 경영학과 오상영 교수와 허슬기(4학년)·이민빈(4학년)·서영대(3학년) 학생으로 구성한 공동연구팀의 논문 'Web Service Methodology for e-Business System'이 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에 선정됐다. 같은 학과 서용성 교수와 조희동(4학년)·최지희(4학년)·김영빈(4학년) 학생으로 구성한 공동연구팀의 'Design of Expert System Using Pseudo Random Archetypes' 역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유아교육과 김형재 교수의 논문 'Template Design and Digital Contents for Promoting Infant's Creativity'와 'Development of Creativity Programs Based on Masterpiece Parodies with Smart Phone Applications for Kindergarten Teacher Candidates' 등 두 편도 동시에 우수논문상에 뽑혔다. 교양융합학부 황정훈 교수의 논문 'A Study on the Smart Education of Underprivileged Students' 역시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특히 유아교육과 김형재 교수는 수상 논문 외에도 교육 분야에서 교육과 ICT의 융합형 논문을 다수 발표해 학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최 측인 IASCT(Industrial Academic Smart Convergence research Associate) Korea 로부터 공로상(Outstanding Service Award)을 받았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17개 4년제 대학교 및 전문대 총장들로 구성된 충북지역총장협의회가 29일 충북 오창에 위치한 ㈜네패스 회의실에서 6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부와 대학, 기업이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이 진행됐으며, 토론에 앞서 교육부 배성근 대학정책실장의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한 기조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감사나눔운동을 통한 기업경영으로 유명한 ㈜네패스 이병구 회장의 '그래티튜드(Gratitude) 경영' 초청강연이 있었다. 협의회장 채훈관 총장(영동대학교)은 "기업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 보다도 교육부와 대학 그리고 기업이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역시 일괄적으로 대학을 줄 세우는 방식이 아니라 개별 대학의 특수성을 고려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에서는 이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의 교명 변경을 둘러싼 영동군과 지역사회, 영동대학교 간 갈등이 일단락 됐다. 박세복 영동군수와 채훈관 영동대 총장은 28일 영동군청에서 영동대 본교 학생을 2천500명으로 유지하고, 본교의 학과를 더는 아산캠퍼스로 이전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의 상생발전 협약을 했다. 이로써 영동대가 교명을 'U1대학교'로 변경하기로 하면서 비롯된 갈등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영동군은 영동대의 교육·연구 여건 개선과 학생복리 증진, 졸업 후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영동군 내 고등학교 졸업생의 영동대 진학에도 힘쓰기로 했다. 다만, 영동대와 협의해 지원한 사업비는 영동대 본교에서만 사용해야 하고, 이를 어기면 전액 환수하도록 못박았다. 영동 본교 학생수 2천500명(학령인구 자연감소 제외)을 유지하지 못하면 지원을 중단할 수 있도록 단서 조항도 달았다. 영동대는 본교를 영동에 두되 교명은 'U1대학교'를 사용하기로 했고, 영동 본교는 'U1대학교 영동본교'로 하기로 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자연감소를 제외하고 본교 학생을 2500명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본교의 학과를 더는 아산캠퍼스로 이전하지 않기로도 약속했다. 대학 정원감축 등 학교의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는 영동군에 사전 설명하는 등 소통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영동군과 영동대는 또 재학생과 교직원의 영동군 전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교육여건과 생활환경 개선, 유망학과 신설 등 학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권한 있는 기관으로부터 협약서를 공증받기로도 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영동대와의 갈등이 원만하게 해결될 만큼 군과 대학 양측이 서로 상생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영동대 교명변경반대운동을 주도해온 범군민비대위는 '인구5만지키기 범군민대책위원회'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군은 영동대와의 갈등이 해결됨에 따라 영동대 재학생의 통학 편의를 위해 영동대가 지역업체의 차량을 통학버스로 이용하면 연간 8억원 정도의 운영비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영동대는 지난해 12월 지역색을 벗어나 이미지를 쇄신하고 대학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올해 3월 충남 아산캠퍼스 개교에 맞춰 'U1대학교'로의 교명 변경을 교육부에 신청했다. 이후 영동군과 지역 주민은 영동대의 교명 변경이 학교 이전 수순이라고 반발하며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에게 영동대 교명 변경에 반대하는 탄원서와 건의를 제출하고, 반대 서명운동과 규탄대회를 여는 등 갈등을 빚어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지켜내기 위한 예방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지난 23일 이 대학 교직원들과 학생 100여명은 영동소방서 응급구조구급과 협조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AED)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 영동소방서 임철수 소방경은 "매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며 "금년 여름철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학생들이 국제규모의 발명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16 ~19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세계여성발명대회'에 참가한 이 대학 발명특허학과 학생 78명 전원이 수상했다.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학고 특허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중국, 터키, 폴란드 등 해외 25개국에서 총 300여점의 출품작이 전시돼 경합을 벌였다. 특히, 영동대 학생들은 1인당 3건의 발명품을 출품해 복수로 수상하면서 1학년 김예원(19·여) 양이 특별상을 받은 것을 비롯, 금상 46명, 은상 48명, 동상 63명 등 모두 157개의 상을 휩쓸었다.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학생들은 지난 10년 동안 전국 유수의 발명대회와 국제대회에까지 참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해 열린 '2015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도 69명이 참가해 금상 15명, 은상 32명, 동상 96명, 특별상 2명 등 모두 145개의 메달을 휩쓸며 명실공히 '발명특허 특성화대학'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학생들이 국제규모의 발명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16 ~19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세계여성발명대회'에 참가한 이 대학 발명특허학과 학생 78명 전원이 수상했다.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학고 특허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중국, 터키, 폴란드 등 해외 25개국에서 총 300여점의 출품작이 전시돼 경합을 벌였다. 특히, 영동대 학생들은 1인당 3건의 발명품을 출품해 복수로 수상하면서 1학년 김예원(19·여) 양이 특별상을 받은 것을 비롯, 금상 46명, 은상 48명, 동상 63명 등 모두 157개의 상을 휩쓸었다.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학생들은 지난 10년 동안 전국 유수의 발명대회와 국제대회에까지 참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해 열린 '2015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도 69명이 참가해 금상 15명, 은상 32명, 동상 96명, 특별상 2명 등 모두 145개의 메달을 휩쓸며 명실공히 '발명특허 특성화대학'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육철(사진) 교수가 대학 발전기금 9천만 원을 학교법인 금강학원에 기탁해 눈길을 끈다. 육 교수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영동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1999년 충북 1호 대학교 벤처기업인 영동대벤처식품(주)을 설립하고, 와인아카데미를 통해 다수의 와인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 영동포도클러스터 사업단장을 역임하면서 산·학·연·관을 연계해 영동 포도를 가공 위주의 2차 산업으로 육성해 사업단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48억6천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하는 등 대학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그가 설립한 영동대벤처식품(주)는 대학의 우수한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전국 유명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회사 운영에 관한 제반업무를 영동대 졸업생들에게 맡겨, 연간 200t 이상의 영동지역 포도를 수매하고 10인 이상의 고용인력을 창출하는 등 영동의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 육 교수는 이러한 지역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4년에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고, 2015년에는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육 교수는 "미력하지만 대학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총장배 16회 청주MBC 주니어골프대회'가 15~17일까지 3일간 충북 진천 아트벨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미래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발굴하고 골프 꿈나무들에게 세계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남녀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총 120여명의 전국 주니어 골퍼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예선(15일)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본선 경기 참가자를 선발하고, 본선 1일 경기(16일)과 최종일 경기(17일) 양일간 36홀의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경기 입상자들에게는 남녀 고등부, 남녀 중등부로 나누어 각각 1,2,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을 지급하며 4~6위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고등부 남·여 각 1위 입상자가 고교졸업 당해 연도에 영동대 스포츠학부에 응시해 입학할 경우 2017학년도 입학 시 2년간 등록금 전액, 2018학년도 입학 시 1년간 등록금전액의 특전이 주어지며, 고등부 각 3위 이내 입상자가 2017학년도 영동대학교 스포츠학부에 응시해 입학할 경우 1년간 등록금의 30%를(입학금 제외)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영동대학교는 2003년 레저스포츠학과에 골프지도전공을 첫 개설하고, 올해까지 16회째 주니어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적의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으로 다수의 KLPGA, KPGA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