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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총장배 16회 청주MBC 주니어골프대회 개막

미래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유망주 발굴할 터

  • 웹출고시간2016.06.14 10:52:57
  • 최종수정2016.06.14 10:52:57

충북 진천군 아트벨리트리클럽에서 영동대총장배 주니어 골프대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총장배 16회 청주MBC 주니어골프대회'가 15~17일까지 3일간 충북 진천 아트벨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미래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발굴하고 골프 꿈나무들에게 세계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남녀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총 120여명의 전국 주니어 골퍼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예선(15일)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본선 경기 참가자를 선발하고, 본선 1일 경기(16일)과 최종일 경기(17일) 양일간 36홀의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경기 입상자들에게는 남녀 고등부, 남녀 중등부로 나누어 각각 1,2,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을 지급하며 4~6위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고등부 남·여 각 1위 입상자가 고교졸업 당해 연도에 영동대 스포츠학부에 응시해 입학할 경우 2017학년도 입학 시 2년간 등록금 전액, 2018학년도 입학 시 1년간 등록금전액의 특전이 주어지며, 고등부 각 3위 이내 입상자가 2017학년도 영동대학교 스포츠학부에 응시해 입학할 경우 1년간 등록금의 30%를(입학금 제외)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영동대학교는 2003년 레저스포츠학과에 골프지도전공을 첫 개설하고, 올해까지 16회째 주니어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적의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으로 다수의 KLPGA, KPGA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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