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올해 초등특수교육과 졸업생 9명이 국·공립 교원임용고시(초등특수교사, 중등특수교사)에 합격했다. 교육부가 시행한 2018학년도 국·공립 교원임용고시에서 이진구(31·충청북도교육청 초등특수)·문세연(28·충청북도교육청 초등특수)·김정기(30·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중등특수)·이태호(30·충청남도교육청 중등특수)·채윤주(30·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특수)·최원균(29·강원도교육청 초등특수)·이선영(26·강원도교육청 초등특수)·김유라(25·부산광역시교육청, 초등특수)·장민경(23·충청북도교육청, 초등특수)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특히 이 대학 초등특수교육과는 2학년때부터 중등특수교육과 복수전공을 병행하고 있는데 그 교육의 결과로 올해 합격한 김정기 졸업생과 이태호 졸업생은 중등특수교사 임용고시에도 합격하는 결실을 얻었다. 이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의 소정의 절차를 이수하고 오는 3월 정규 교사로 발령 받아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45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얻었다. 유원대에 따르면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국 평균 83.2% 합격률로 최근 5년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100% 합격의 성과를 이루었다. 졸업생들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네트워크병원 및 보건소, 군무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치과위생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부 졸업생들은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유원대 치위생학과 학과장 유자혜 교수는 "미국식 포괄치위생 교육과정을 통한 2,3,4학년 통합교육과정 실시하며, 국내 최고의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실습과 1대1 교수와 학생의 지속적인 스케줄 관리 및 개별지도를 통해 최고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이 3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에서 진행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또 다시 2개 대회 1등을 차지했다. (사)한국외식경영학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후원한 2017 8회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서 김정빈(3학년) 군이 1위를 차지하고, 함께 출전한 3명의 학생인 신재철 군, 박미성·이예주 양은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16일 경희대학교에서 진행된 예선에서 약 40여명의 대학생들이 출전해 전통주에 대한 필기시험과 전통주의 블라인드 테이스팅 시험을 치른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이 중 가장 점수가 높은 3명의 학생이 결선에서 전통주 스토리텔링, 전통주와 음식의 조화, 전통주 블라인드 테이스팅 그리고 돌발퀴즈까지 총 4개의 관문을 거치는 결선을 치렀다. 이 과정을 통해 가장 높은 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U1대학교 김정빈 군이 수상해 장학금 150만원을 받아 2016년 7회 같은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권주원 학생에 이어 2연패를 차지해 국내 최고의 전통주 소믈리에를 배출하는 대학교임을 또 다시 증명했다. 이 대회와 함께 진행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한 2017년 3회 국가대표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도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를 졸업한 09학번 김용준 소믈리에가 영예의 1등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한국식품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이유양 교수와 유병호 교수는 "우리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에서는 해외 와인뿐만 아니라 한국와인과 전통주, 커피, 칵테일, 워터, 티 등의 모든 식음료에 대한 전문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학과며 이제는 전국의 유명 호텔 식음료 부서에서 먼저 학교에 직원을 추천해 달라는 연락이 자주 오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유원대학교 채훈관(사진) 총장이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연임됐다. 지난 28일 ㈜한화큐셀 음성사업장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기업과 대학간의 산학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 교류 및 차년도 임원 선출이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지역 17개 회원대학 총장들의 만장일치로 유원대 채 총장이 차기 회장으로 연임됐다. 연임은 2018년 1월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채 총장은 "유원대학교가 금번 농촌사회공헌인증제 인증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 대학이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교육 현안들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충북지역 총장들의 소통 창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지역총장협의회는 유원대를 비롯해 강동대, 건국대 클로컬캠퍼스, 극동대, 꽃동네대, 대원대, 서원대, 세명대, 중원대, 청주교대, 청주대, 충북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등 17개 대학이 회원대학으로 가입되 있으며 충북지역 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어코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유원대학교가 5회 농촌사회공헌인증제 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 2017년도 12월 14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될 5회 농촌사회공헌인증제에서는 12개 기업 및 단체가 2017년 11월 24일부터 2020년 11월 23일까지 3년간 농촌사회공헌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 및 단체중 대학은 유원대학교가 유일하다. 유원대학교 영동본교는 영동군에 위치해 그동안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합심, 지역사회 협력·기여를 위해 봉사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고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아 5회 농촌사회공헌인증대학으로 평가됐다. 조용구 기획처장은 "이번 농촌사회공헌인증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구성원 모두의 농촌 사랑과 참여를 통해서 이루어진 성과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협력과 기여를 통해 농촌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어촌사회공헌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인증제로 평소 농업 및 농촌지역에 깊은 관심과 지원으로 연대를 유지하고, 농촌마을 또는 지역과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학교, 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정부가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박세복 영동군수가 24일 유원대 학생들과 소통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군수는 유원대학교 심우관 합동강의실에서 재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꿈을 꾸세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사회 첫발을 내딛기 위해 준비중인 지역 대학생들에게 알찬 미래를 설계하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마련됐다. 박 군수는 "꿈을 크고 높게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끝내 성공할 수 있다"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고 도전정신과 꿈을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청년 시설과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격의 없는 질의 응답 시간을 이어가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많은 역경을 극복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영동군이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1등 자치단체로 우뚝 서게 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만들고, 화합과 번영의 새 역사를 쓰는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7일 대학 심우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10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이 대학 채훈관 총장, 영동군 박세복 군수,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단체장과 사회복지학과 졸업생 40명 등 내외빈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서식 대표자 사회복지학과 김승훈(24·4학년) 군외 34명이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함으로써,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한다' 는 엄숙한 선서아래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사 선서식 1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었다. 사회복지사 선서식에서는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사랑의미(米) 나눔과 정신보건복지분야 등 사회복지 실무 현장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선배들이 현장의 경험을 후배들과 공유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 관계자는 "예비사회복지사를 위해 선배가 재직 중인 기관의 어린이들이 축하공연을 하는 시간과 선후배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상담해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과 유원대가 지역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과 유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동군정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와 영동군청에서 실행하고 있는 복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동군청 주민복지과 직원 11명과 U1대 학생 25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먼저 유원대 사회복지학과 5명의 학생이 'U1을 유지하자, 영동군 정신보건복지사업, 영동군 인구5만지키기, 영동군 귀농타운 프로젝트, 복지기관연계활동 사례(워킹맨프로그램)' 등의 연구 자료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이어 사회복지 관련 공직자들과 사업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가감없이 교환하고 자유롭게 토론했다. 참여 학생들도 수업에서 배운 복지관련 시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확인하며 공직에 있는 선배들의 경험담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 직무 이해도를 넓혔다. 군은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지역학교 학생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사회복지 현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군민의 복지증진의 이끈다는 구상이다. 김은예 주민복지과장은 "살고 싶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준 유원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사회복지사로서 지켜야 할 직업윤리를 확립하고 연구하고 실천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여 검객들의 칼날이 매섭게 빛났다. U1대 검도부는 지난 3~5일에 열린 '48회 추계 전국 대학 검도 연맹전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과 여자 개인부 준우승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날 대회에서 U1대 검도부는 8강에서 경희대를 상대로 2대1로 승리, 준결승전에서 용인대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해 결승전에서 경북대를 상대로 팀스코어 1대0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정원(22) 선수는 결승전에서 용인대 최주원 선수에게 2대1로 아쉽게 패해 여자부 개인전 준우승을 거머줬다. U1대학교 검도부는 지난 7월에 열린 회장기 57회 전국단별검도선수권대회'에서도 임나현(22)선수가 여자 3단부 우승을 차지하는등 매년 열리는 검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 검도 명문 대학의 타이틀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6일 유원대 공간정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관련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현장 견학'을 마련했다.이 대학 이상수 교수를 비롯해 공간정보학과 2학년 학생 11명은 영동군청 민원과를 방문해 현장학습을 통한 실질적인 지식습득과 행정현장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공간정보학과는 도시계획, 교통, 지적과 관련된 학과로, 공공 및 산업분야에서의 지리정보 시스템(GIS), 토지정보시스템(UIS), 원격탐사(RS) 등에서 활약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견학은 공무원의 업무현장 체험, 전반적인 업무소개, 선배와의 대화 및 Q&A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영동군청 민원과 직원, 유원대 교수와 학생,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 50여명은 한자리에 모여, 지적 분야의 향후 발전방향 등을 살피고 영동군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선진 지적 업무 처리 체계를 직접 봤다. 박세복 군수는 유원대 교수와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으며, 격의 없는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그는 "영동군과 유원대의 산학협력의 공조를 강화해 학생들의 행정현장 체험이 더 규모 있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유원대 학생들은 "지난해 학교 졸업생중 올해 공무원이 된 선배가 근무하는 부서룰 방문해 지적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색다른 경험을 했다"며 "진로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영동군에 감사드린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유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15회 대한물리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4개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15회 대한물리의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스포츠산업에서 물리치료사의 역할과 미래' 라는 주제로 지난 29일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개최돼 논문발표 4편과 포스터발표 59편이 출품됐다. 이중 유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4학년 학생들은 총 4팀이 출품해 4편 모두 수상했다. 김규헌(25·남)·이재희(23·여)·이혜민(23·여) 학생은 지지면에 따른 다리 근육의 활성화를 연구해 스포츠 재활 현장에서 많이 응용되고 있는 지면의 종류와 환경에 따른 근재교육에 기초가 되는 결과를 발표했다. 김민지(23·여)·정영선(25·남)·정진하(·남25)·주삼열(31·남)·홍지우(23·) 학생은 스마트폰 사용 시 목각도 변화에 따른 목 주변 근육의 피로도를 연구해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시대에 적합한 치료방법을 제시하는데 기초가 되는 성과를 발표했다. 또 이재영(25·남)·서지원(23·여)·선유현(23·여)·편현정(23·여) 학생은 물리치료실의 조명색에 따른 시간인식 능력과 감정변화를 연구해 치료적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환경조성에 관한 발표를 김규환(25·)·전성진(25·남)·김덕용(25·)·이수인(23·여) 학생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고유수용성 감각을 측정, 4차 산업시대를 맞아 IT분야와 물리치료분야를 융복합하는 선구자적 연구를 냈다. 이상용 지도교수는 "우리 유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4년동안 보여준 성실로 거듭난 인재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성과로 학생들에게 졸업을 앞두고 성공의 경험을 하나 더 챙겨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유원대학교 간호학과는 13일 금요일 교내 심우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채훈관 총장, 박세복 영동군수, 정문희 영동군보건소장, 한명자 충북간호사회 회장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학과 2학년 44명의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촛불'에 불을 밝히는 엄숙한 촛불의식을 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이며, 학생들은 환자들의 건강과 안위를 위해 헌신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아주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영동군보건소, 보은군 보건소, 옥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대전선병원 등에서 임상실습을 한 뒤 간호사 국가시험을 거쳐 간호사로 근무하게 된다. 유원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졸업생들은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등 종합병원과 보건직·소방직·교정직 공무원 등과 같은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는 27일 영동지역 장애인들을 초청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동아리 학술축제 '청야제'를 개최했다. 오후 1시부터 봉사관 일대에서 진행된 동아리 체험부스에서는 U1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준비한 체험부스에서는 물리치료학과 도수치료, 온열치료·뷰티케어학과 피부관리, 네일아트, 메이크업·사진 및 그림전시·바리스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사회복지학과 임신중절예방 캠페인과 도박예방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 졌다. 특히, 영동군 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비만예방과 흡연예방 캠페인 부스를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U1대는 이날 축제는 영동군 장애인복지관과 천사의 둥지 등 시설에서 30여명의 장애인을 초청해 점심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학생들과 함께 체험활동과 버스킹 공연 등을 즐기는 어울림 축제로 열렸다. 오후 6시부터 메인 공연무대에서는 백마응원단, 파죽지세, 클래식, 소울쿨 등 교내 동아리 공연과 주노폴리, 블랙나인, 할리퀸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져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무대가 펼쳐졌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치위생학과가 26일 교내 탐구관 3층에서 영동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치위생학과 '특화사업 이짱되기Ⅱ'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영동지역 내 어린이집 유아 60여 명을 초청해 U1대 치위생학과, 영동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동군청, 영동군보건소가 공동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특화사업 이짱되기Ⅱ'는 유아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치과진료체험, 치아모형 만들기, 풍선아트, 포토체험 등을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U1대 치위생학과 교수 및 재학생 130여 명이 교육자와 도우미로 참여했다. 유자혜 교수는 "올 해 행사는 어린이들이 실제 체험해보는 흥미로운 놀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며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유원대학교가 사회봉사 인증프로그램 'Red Cross Global Champion(이하 RCGC)' 운영을 위해 맞손 잡았다. RCGC는 대학생들의 나눔활동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4대 나눔 영역(인적·물적·생명/지식)으로 구성됐다. 대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적십자사에서 마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영역을 모두 충족하면 사회봉사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충북적십자사와 유원대학교는 25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채훈관 유원대학교 총장, 김승희 충북적십자사 회장 권한대행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RCGC 운영에 관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두 기관은 RCGC를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대학생들의 자기계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승희 지사회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원대학교 학생들과 영동군민들에게 좋은 이념을 실천할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훈관 유원대학교 총장도 "유원대학교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계승했다고도 할 수 있는 '감사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충북적십자사와 RCGC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대학은 극동대·청주교육대·청주대·세명대·충북보건과학대·대원대 등 모두 7개 대학이다. 적십자사는 대학생들에게 나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사회봉사인증 프로그램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29일 정오부터 음성행복페이에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 음성행복페이는 이번 결합 서비스 도입으로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첫째는 삼성페이 결제 가능 서비스다. 음성행복페이 발행 이후 실물 카드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고자 코나카드를 결합해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 이용 약관 동의 후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핸드폰에서 음성행복페이 실물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둘째는 군내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등에서도 음성행복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지난해 7월 31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시행 이후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음성행복페이 사용이 불가한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군은 운영대행사(코나아이)와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이용 약관 동의 후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과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 모두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는 결제 시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에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