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20 13:44:25
  • 최종수정2016.06.20 13:44:49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서 열린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학생 78명 전원이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대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학생들이 국제규모의 발명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16 ~19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세계여성발명대회'에 참가한 이 대학 발명특허학과 학생 78명 전원이 수상했다.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학고 특허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중국, 터키, 폴란드 등 해외 25개국에서 총 300여점의 출품작이 전시돼 경합을 벌였다.

특히, 영동대 학생들은 1인당 3건의 발명품을 출품해 복수로 수상하면서 1학년 김예원(19·여) 양이 특별상을 받은 것을 비롯, 금상 46명, 은상 48명, 동상 63명 등 모두 157개의 상을 휩쓸었다.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학생들은 지난 10년 동안 전국 유수의 발명대회와 국제대회에까지 참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해 열린 '2015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도 69명이 참가해 금상 15명, 은상 32명, 동상 96명, 특별상 2명 등 모두 145개의 메달을 휩쓸며 명실공히 '발명특허 특성화대학'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