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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6 14:15:28
  • 최종수정2016.09.06 14:15:28
[충북일보] U1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가 전국 고등학교 3학년생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회 과학수사경시대회'를 개최한다.

U1대학교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U1대 심우관 합동강의실에서 이 대학 경찰소방행정학부 재학생과 대구달구벌고등학교외 3개 고교 3학년 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하는 1회 과학수사경시대회를 연다.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강력범죄에 맞서 경찰수사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핵심'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과학수사(CSI)는 최근 묻지마 살인 등과 같은 흉악범죄의 급속한 증가와 CSI를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는 국내·외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그 중요성이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규호 학부장은 "미래 과학수사 요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과학수사와 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동경찰서의 협조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 1부에서는 영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김은희 경정의 특강을 비롯해 전반적인 경찰업무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각 참가자별로 선정한 자유주제에 맞추어 과학수사에 관련한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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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