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대 경찰소방행정학과, 영동소방서와 업무협약 체결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소방대 만들 터

  • 웹출고시간2016.06.09 14:13:05
  • 최종수정2016.06.09 14:21:13

영동대 경찰소방행정학과 이규호 교수와 영동소방서 경찰소방행정과장 유희강 소방령이 8일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영동대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과와 영동소방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발전과 지역의 소방안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동대 경찰소방행정학과장 이규호 교수와 대학 관계자, 영동소방서 행정과장 유회강 소방령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YDCF(Young Dong University Campus Fire fighting) 발대와 상호교육 △영동대학교와 학생들이 거주하는 생활관의 소방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생활화재 및 산불예방 활동 등 학생들의 생활안전과 화재예방 전반에 대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규호 교수는 "이번 협약은 작게는 학생들로 하여금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장차 소방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간접적인 소방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동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과는 그간 영동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영동캠퍼스폴리스(YDCP)를 조직해 활동 하는 등 지역의 민생치안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