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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3 13:59:33
  • 최종수정2016.06.13 13:59:33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가 감사나눔운동 일환으로 '감사나눔 미니바자회'를 개최했다.

13일 영동대학교 창조관 1층에 설치돼 있는 '감사나눔가게'에서는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감사나눔 미니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바자회를 준비한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6월 초부터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이메일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고, 총 10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으로부터 240여점의 바자회 기증품을 접수받았다.

이에 지난 2015년부터 채훈관 총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감사나눔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감사나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감사노트 작성하기와 정기적인 바자회 개최 등을 통해 나눔과 감사의 소중함을 학생들과 공감하고 있다.

한편, 바자회를 통해 모여진 수익금 전액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되거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키로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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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