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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8 13:21:52
  • 최종수정2016.06.08 13:21:52

영동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영동대 치과체험 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 영동대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치과체험 박람회와 놀이 체험전을 개최했다.

영동대 치위생학과는 '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8일 영동대 탐구관 3층에서 영동군내 어린이집 유아 50여명을 초청해 치과체험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영동읍 부용 초등학교 4,5,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는 놀이 체험전을 진행했다.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 평생 구강건강에 기여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영동대 치위생학과 교수 및 재학생 130여 명이 교육자와 도우미로 참여했다.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치과체험 박람회에서는 구강보건교육, 치과진료체험, 치아 모형 만들기, 풍선아트, photo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영양교육이 진행돼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으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놀이 체험전에서는 구강보건교육, 풍선아트 및 핀 버튼 제작, 구강관리 노래 및 율동 따라하기, OX 퀴즈 및 주사위게임, 보물찾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김주희(3학년) 양은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데 도움이 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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