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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3 13:40:28
  • 최종수정2016.05.23 13:41:02

교육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영동대 화장품피부미용학과 허정록 교수가 인증서를 받고 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대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화장품피부미용학과 허정록 교수가 2016년 교육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7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허 교수가 올해의 교육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신지식인이란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유형·무형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인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매년 한국신지식인협회 각 지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앞서 신지식인은 1998년 처음 인증서를 수여한 이래 현재까지 5천여명이 인증을 받아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허 교수는 인상심리학을 색채테라피와 이미지메이킹, 메이크업에 적용하는 연구를 통해 '인상심리학을 통한 개운메이크업활용 방법'이라는 논문을 발표하고 뷰티산업에 새로운 학문을 접목시켜 발전시킴으로써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교육분야 신지식인'으로 인정됐다.

한편, 이날 신지식인 인증식에서는 중소기업분야 15명, 농어분야 6명, 공무원분야 7명, 교육분야 5명, 문화예술분야 7명 등 전국에서 총 52명에게 인증서가 수여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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