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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다채

11일 북콘서트, 20일 전래동화콘서트 개최채

  • 웹출고시간2022.11.02 08:56:39
  • 최종수정2022.11.02 08:56:39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1일 시립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북콘서트와 전래동화 콘서트'(사진)를 연다.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이병률 작가 신작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를 비롯한 작품이야기와 서율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0일에는 어린이·가족 이용자를 대상으로 밴드판의 전래동화 콘서트 '얼씨구 좋다' 공연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sejong.go.kr/)을 통해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 11일 개관 이후 1년간 일 평균 1천633명의 세종시민이 이용했으며, 총 43만 1천711권을 대출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세종시민들의 독서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설희 관장은 "개관 후 지난 1년간 세종시민의 많은 참여와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책과 음악과 작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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