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대 뷰티케어학과 '2016 삼성SDI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We Dream uv-hub

  • 웹출고시간2016.06.09 13:21:05
  • 최종수정2016.06.09 13:21:05

삼성이 주관하는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영동대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이 프랜카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뷰티케어학과가 삼성이 주관하는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영동대에 따르면 이 대학 뷰티케어학과 15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뷰티힐링'(뷰티케어학과 김정숙 교수, 아산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지승우 사회복지사)이 '2016 삼성SDI We Dream uv-hub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뷰티힐링'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을 나누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학생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봉사 동아리로, 이미 지난 2015년 초부터 영동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헤어미용,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영동대 본교가 위치해 있는 영동지역은 물론 제2캠퍼스를 개교한 충남 아산지역에 이르기까지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히게 됐다.

뷰티케어학과 김정숙 학과장은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작은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이지만, 단순히 학과나 학교차원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어른들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문화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