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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 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 웹출고시간2016.05.23 11:18:01
  • 최종수정2016.05.23 11:18:01

(사)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영동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2016 (사)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일까지 이틀간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2016 (사)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영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신권철(4학년), 서혁준, 손민혜, 여세화, 전상진, 김효종, 신두리, 정희망, 이세진, 서찬규 등 10명의 학생과 이상용, 이대희, 한슬기 등 3명의 교수가 공동 참여해 '동적균형능력 측정을 위한 스마트폰의 신뢰도'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수상은 관련분야의 쟁쟁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학술발표대회에서 학부생들이 참여해 직접 발표까지 하고 우수논문상을 수상해더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논문 발표를 맡은 신권철 학생은 "물리치료에만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분야와 물리치료를 융·복합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그 작은 시작에 이처럼 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학술대회에서 영동대 학생들의 지도를 맡은 이대희 교수는 꾸준하고 활발한 국내외 연구 활동과 매년 학생들을 지도한 실적으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1만 명 이상의 전문 회원으로 구성된 (사)한국산학기술학회에서는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논문을 접수해 우수한 논문을 선정·시상하고 있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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