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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2 10:18:14
  • 최종수정2016.06.02 10:18:14

영동대 강정희(오른쪽) 간호학과장이 한국간호평가원으로부터 간호교육인증서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5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영동대 간호학과는 이번 평가인증을 위해 지난해 9월 간호교육인증평가를 신청했으며, 지난 4월 평가원의 현지방문을 통해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2012년 2월 의료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 받은 간호학과 졸업생에게만 간호사 국가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기 때문에 이번 인증획득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영동대 간호학과는 2008년 입학정원 30명으로 개설 후 현재까지 간호사 국가시험과 취업률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충북지역 간호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정희 간호학과장은 "학생들과 교수진의 노력이 평가인증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이는 영동대 간호학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쾌거로 앞으로도 올바른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유능한 간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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