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자활연수원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충북글로벌 리더십 국내·국외캠프'를 2년째 후원하고 있다. 충북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충북도내 학생들이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역의식 함양을 돕는 국내캠프와 해외문화예절을 배우는 국외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7~1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2017년 충북글로벌 리더십 국내캠프'에는 70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한국자활연수원을 방문했다. 한국자활연수원은 이번 캠프가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연수원내 모든 교육관을 전면 무료 제공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약품을 구비하고 연수원 담당자를 전면 배치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봉원 한국자활연수원장은 "3박 4일 동안 팀별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몸소 배우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8~19일 예정인 '2017년 충북글로벌 리더십 국외캠프 사전연수'도 한국자활연수원이 후원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은 5~6일 전국 지역자활센터의 센터장 30명을 대상으로 '자활사례관리 수퍼바이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하는 센터장들과 함께 자활 사업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자활사례관리 운영체계 구축방법과 지역에서의 자활사례관리 실천방법에 대해 논의해 보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에서 센터장들은 자활사업의 의미인 복지와 노동, 그리고 참여주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활사업의 가치와 의의를 공감해 보고, 자활사례관리 운영체계의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한 과제와 대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강사로 사례관리 임상분야 및 정신장애분야 전문가인 박지영 교수(상지대학교)가 초빙돼 수준 높은 강의를 했다. 한편, 자활연수원은 기관장들을 위한 자활사례관리 교육과정을 11월까지 2회(1기당 30명) 더 운영할 계획이며, 2018년에는 더 확대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은 6~9월까지 전국 지역자활센터의 사례관리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6기 대화기법 상담사 3급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례관리 담당자는 지역자활센터에 참여하는 참여자의 상담과 자원연계를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화기법 상담사 3급 자격취득과정'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한 자립계획을 세울 때 필요한 대화기법에 대한 교육과정이다. 감정코칭을 통해 사례관리자의 상담능력을 향상시키고 갈등 중재를 위한 상담이론을 적용하는 상담 실습을 통해 대화기법 상담사 자격(3급)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뇌 과학 심리를 이해하기, 4단계 대화기법, 갈등 중재를 위한 협상기술과 거절을 위한 중재기술, 심리치료를 위한 과목으로 편성되었다. 교육은 뇌 과학 분야와 상담분야의 전문가인 권종희 소장(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이 진행하고 있다. 삼척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자 공선미 팀장(여·42)은 "자활센터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첫 인사를 나눌 때 난감했었는데, 상황별로 대화기법을 사용해 대화하다 보니 첫 관계를 잘 맺기 위한 해결방법을 찾은 것 같아 정말 좋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은 2일까지 노인복지관과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3기 노인복지 사례관리 실무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정책과 환경 변화에 발맞춰 노인분야 사례관리 인식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으로, 노인의 특성에 따른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사례관리 개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사례관리 개념과 노인 특성의 이해 △사례관리 실천 △사례관리 기록 실습 등의 교육이 있었다. 특히 실제 사례관리의 단계별 절차와 세부 과업을 적용하는'사례관리 실천'과목에서는 열띤 분위기 속에 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강사진은 유원근 센터장(안성시서부 무한돌봄네트워트팀), 이경국 관장(감만종합사회복지관) 등 사례관리 전문가로 구성되어 교육의 질을 높였다. 한편, 자활연수원은 올해 노인분야 마지막 교육과정인 제4기 노인복지 사례관리 실무과정을 오는28~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에 위치한 한국자활연수원은 14∼17일까지 3박4일간 전국 각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 경력 1년 미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활사례관리 기초 및 매뉴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례관리 담당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매뉴얼, 프로세스 및 서식기록 작성 방법을 습득해 활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강릉지역자활센터 이명숙센터장의 '사례관리 적용사례', 서대문지역자활센터 현리사 센터장의 '자활사례관리 이해', 서울사이버대학교 용효중 교수의 '초기접수 및 사정·개인별자립지원계획수립(ISP) 주요내용 및 실무', 러너웨이 정현우 대표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팀빌딩 기법', 사회적협동조합내일로 정연의 대표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이해'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현장을 잘 이해하는 강사들로 구성되어 현장 실무자들이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타기관의 실무자들과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좋았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이 위탁운영하는 한국자활연수원은 7∼9일 3일간 각 지역 자활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분류카드 3/4급 통합자격과정'을 운영했다. 직업분류카드 통합자격과정은 (사)직업상담협회에서 직업 흥미유형, 의사결정태도, 진로갈등 등을 분석하고 검사결과에 대한 풍부한 해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격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자활종사자들의 취업상담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적성과 직업흥미도를 파악하고 참여자들에게 맞는 직업탐색을 보다 원활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사)직업상담협회 김병숙 이사장의 진로의사결정, 리더스랩 윤정훈 대표의 집단상담 촉진 스팟 및 팀빌딩 기법, 최숙용 강사의 진로 및 직업이론, 노양희 강사의 직업카드 분류기법에 대한 내용들로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취약계층 취업상담 시 실제 적용이 가능한 내용이라 자활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번 교육과 같은 다양한 자격증 과정들이 많이 기획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은 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와 공동으로 지난19일 정신장애인시설 태화샘솟는집에서 사회복귀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신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방안과 직업재활시설 운영 효율화를 위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강남대학교 최희철 교수의 발제와 대구사이버대학교 이창희 교수 등의 토론 및 종사자들의 참여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자활연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신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미비점과 직업재활시설의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와 교육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은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기획으로 14∼15일까지 2일간 돌봄서비스 참여자 1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현장맞춤형기획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건강관리법과 일상생활에 유용한 법률 상식, 스트레칭 기법을 학습함으로써 돌봄서비스 제공인력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교육 내용은 최석 이사(함께하는 공동체)의 '알기 쉬운 생활법률', 명승권 박사(국립암센터)의 '생활속 건강관리법', 차기영 원장(충주 휘트니스센터)의 '건강 스트레칭'등 이다. 한 교육생은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여러 지역에서 모인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우리 돌봄종사자들이 하나되는 기분이 들어 매우 좋았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은 11일 충북광역자활센터와 공동기획으로 보은, 옥천, 영동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 기초역량 강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기업 성공사례를 통한 자활사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참여주민들의 자활의지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활기업은 자활참여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들이 창업하여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 주요교육 내용은 (주)휴먼케어 송유정 대표의 '자활기업 성공사례', 러너웨이 정현우 대표의 '긍정커뮤니케이션'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 자활사업단 업무를 하면서 행복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의 자활사업과 나 자신의 비젼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활연수원은 지난4일 충주, 제천, 5일 단양, 청주, 11일 보은, 옥천, 영동에 이어 오는 12일 증평, 진천, 괴산, 음성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제25기 참여자 기초역량강화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지난24~25일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서울 소재 11개 정신보건시설 참여자와 시설실무자 등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정신보건시설 참여자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신보건시설에 종사하는 참여자 등의 직장내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PMA컨설팅 최유진 대표의 '직장 내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권오용 변호사의 '근로자 노동권과 인권 이해와 사례' 등 강의와 PMA컨설팅 기미현 대표의 '직업에 맞는 이미지 연출법'등 실습형식으로 실시 되었다. 교육과정 참가자들은 "직장내에서의 의사소통과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로서 노동권과 인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한국자활연수원은 제2기 정신보건시설 참여자 교육과정을 오는 29∼30일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은 26∼28일까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에서 추천한 경력 5년 이상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활 내부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와 공동기획과정으로 자활사업 철학과 역사, 자활사업 비전 2020을 주제로 종사자 및 참여자 대상 맞춤형 교안 개발을 통한 내부강사로서의 강의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참여형 교수기법의 이해와 원리, 교수설계 이론, 모의강의 및 1:1 맞춤형 피드백 지원등 교육생 중심의 학습내용을 실제 강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앞으로 자활내부강사로서 자활현장의 종사자 및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며 스스로의 교수활동 역량을 높이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활연수원은 이번에 양성된 내부강사들이 자활연수원과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강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9~12일 충주 한국자활연수원에서 '2016 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국내캠프'를 연다. '미래의 리더! 생각의 숲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인성과 리더십, 창의성, 지성 등 미래 핵심역량을 두루 갖춘 창의 융합형 글로벌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 24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20명 등 총 69명의 학생은 3박4일 캠프 기간동안 조를 나눠 △생각이 만드는 미래 △길, 그리고 문화 △함께 행복한 세상 △하나 되는 어울 마당 이란 테마로 다양한 체험 및 과제 해결 중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국내캠프 종료 후 미래 핵심역량 평가를 통해 선발되는 성적 우수학생·농어촌 우수학생 30명(초 10명, 중 10명, 고 10명)에게는 겨울방학 동안 7박9일간 유엔본부와 미국 동서부 명문대를 탐방하는 국외체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국내캠프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을 뽑는 과거의 경시대회 형태를 지양한다"며 "국내캠프는 경쟁보다는 협력, 배려, 공감의 글로벌 감성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대학생과 사회사업 종사자 등 19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여름방학 사회사업 대학생 등 합동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연수는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를 활성화 하고 전문적인 사회사업가를 양성하가 위해 기획한 것으로, 사회복지정보원 한덕연 원장의 '사회복지 실천사례와 복지요결' 강의, 배움나눔과 비전 워크숍, 복지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대학생과 현장종사자들은 "사회사업의 근본을 이해하고 실천근거를 탐구하는 등 사회사업의 방법을 찿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하고 사회사업가로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자활연수원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활성화하고 사회사업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이 위탁 운영하는 한국자활연수원(충주시 안림동)은 23~24일까지 정신보건시설 참여자, 가족, 종사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및 브랜드 과정으로 제1기 정신보건시설 참여자 가족캠프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초열린세상, 송파어우러기, 태화해뜨는샘 3개기관이 참여, '위험사회에서 위기에 대처하는 방안', '차이가 편안하게 드러나는 공동체에 대한 상상'을 주제로 운영됐다. 교육은 서울대 유해숙 교수의 '위험사회와 공동체, 공동체의 형성과 유지·실제', 한신대 이인재 교수의 '사회적협동조합 운영실제 이해', 서초열린세상 박재우 시설장의 '정신보건 정책 변화와 방향', 아이쿱 협동조합지원센터 김대훈 센터장의 '효과적인 공동체 운영방법', 복지영상 이성종 대표의 '사람의 마음을 여는 촬영방법·실습' 강의와 참여, 실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유해숙 교수는 "참여자들이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광장에서 손상이 장애가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권리로 연민이 아닌 공감의 자리가 되길 바랬다"고 밝혔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 안에서만 고민했던 부분을 함께 나누는 이 자리가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은 8∼10일 각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 경력 2년차 이상의 담당자 및 기초과정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자활 사례관리 실무자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자로서 효과적인 개인별 자립지원을 위한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자활센터 특성을 반영한 자활사례관리 체계 수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상지대 박지영 교수의 강의로 초기면접 및 평가, 자립지원계획수립, 사정 기록 및 실습, 서식작성 등의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는 "항목별 설명들이 자활 현장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이 많아 이론과 기술적 점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사례관리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연수원은 오는 8월22∼24일 2박3일간 제3기 자활사례관리 실무자 심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