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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연수원, 노인복지 사례관리실무 교육과정 운영

노인복지정책과 환경 변화에 대응한 노인복지분야 종사자 대상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7.06.04 13:34:28
  • 최종수정2017.06.04 13:34:28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은 2일까지 노인복지관과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3기 노인복지 사례관리 실무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은 2일까지 노인복지관과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3기 노인복지 사례관리 실무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정책과 환경 변화에 발맞춰 노인분야 사례관리 인식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으로, 노인의 특성에 따른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사례관리 개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사례관리 개념과 노인 특성의 이해 △사례관리 실천 △사례관리 기록 실습 등의 교육이 있었다.

특히 실제 사례관리의 단계별 절차와 세부 과업을 적용하는'사례관리 실천'과목에서는 열띤 분위기 속에 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강사진은 유원근 센터장(안성시서부 무한돌봄네트워트팀), 이경국 관장(감만종합사회복지관) 등 사례관리 전문가로 구성되어 교육의 질을 높였다.

한편, 자활연수원은 올해 노인분야 마지막 교육과정인 제4기 노인복지 사례관리 실무과정을 오는28~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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