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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연수원, 정신보건시설 참여자 교육과정 운영

직장 내 의사소통과 자기결정력 향상기법 습득기회 등 제공

  • 웹출고시간2016.09.26 14:44:03
  • 최종수정2016.09.26 14:44:24
[충북일보=충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지난24~25일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서울 소재 11개 정신보건시설 참여자와 시설실무자 등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정신보건시설 참여자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신보건시설에 종사하는 참여자 등의 직장내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PMA컨설팅 최유진 대표의 '직장 내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권오용 변호사의 '근로자 노동권과 인권 이해와 사례' 등 강의와 PMA컨설팅 기미현 대표의 '직업에 맞는 이미지 연출법'등 실습형식으로 실시 되었다.

교육과정 참가자들은 "직장내에서의 의사소통과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로서 노동권과 인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한국자활연수원은 제2기 정신보건시설 참여자 교육과정을 오는 29∼30일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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