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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연수원, '자활사례관리 기초 및 매뉴얼과정' 운영

14~17일까지,전국 지역자활선터 경력 1년미만 종사자 대상

  • 웹출고시간2017.03.15 11:25:30
  • 최종수정2017.03.15 11:25:30
ⓒ 한국자활연수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에 위치한 한국자활연수원은 14∼17일까지 3박4일간 전국 각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 경력 1년 미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활사례관리 기초 및 매뉴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례관리 담당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매뉴얼, 프로세스 및 서식기록 작성 방법을 습득해 활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강릉지역자활센터 이명숙센터장의 '사례관리 적용사례', 서대문지역자활센터 현리사 센터장의 '자활사례관리 이해', 서울사이버대학교 용효중 교수의 '초기접수 및 사정·개인별자립지원계획수립(ISP) 주요내용 및 실무', 러너웨이 정현우 대표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팀빌딩 기법', 사회적협동조합내일로 정연의 대표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이해'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현장을 잘 이해하는 강사들로 구성되어 현장 실무자들이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타기관의 실무자들과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좋았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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