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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연수원, 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5~6일 센터장 30명 참여,'자활사례관리 수퍼바이저과정' 교육

  • 웹출고시간2017.07.05 11:08:53
  • 최종수정2017.07.05 11:08:53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은 5~6일 전국 지역자활센터의 센터장 30명을 대상으로 '제3기 자활사례관리 수퍼바이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은 5~6일 전국 지역자활센터의 센터장 30명을 대상으로 '자활사례관리 수퍼바이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하는 센터장들과 함께 자활 사업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자활사례관리 운영체계 구축방법과 지역에서의 자활사례관리 실천방법에 대해 논의해 보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에서 센터장들은 자활사업의 의미인 복지와 노동, 그리고 참여주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활사업의 가치와 의의를 공감해 보고, 자활사례관리 운영체계의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한 과제와 대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강사로 사례관리 임상분야 및 정신장애분야 전문가인 박지영 교수(상지대학교)가 초빙돼 수준 높은 강의를 했다.

한편, 자활연수원은 기관장들을 위한 자활사례관리 교육과정을 11월까지 2회(1기당 30명) 더 운영할 계획이며, 2018년에는 더 확대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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