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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연수원, 정신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방안 세미나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시설의 현황과 발전방향 공유

  • 웹출고시간2016.12.19 11:09:58
  • 최종수정2016.12.19 11:09:58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은 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와 공동으로 지난19일 정신장애인시설 태화샘솟는집에서 사회복귀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신직수 사무국장 토론장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은 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와 공동으로 지난19일 정신장애인시설 태화샘솟는집에서 사회복귀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신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방안과 직업재활시설 운영 효율화를 위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강남대학교 최희철 교수의 발제와 대구사이버대학교 이창희 교수 등의 토론 및 종사자들의 참여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자활연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신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미비점과 직업재활시설의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와 교육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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