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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연수원, 직업분류카드 통합자격과정 운영

7∼9일

  • 웹출고시간2017.02.07 15:17:35
  • 최종수정2017.02.07 15:17:35
[충북일보=충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이 위탁운영하는 한국자활연수원은 7∼9일 3일간 각 지역 자활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분류카드 3/4급 통합자격과정'을 운영했다.

직업분류카드 통합자격과정은 (사)직업상담협회에서 직업 흥미유형, 의사결정태도, 진로갈등 등을 분석하고 검사결과에 대한 풍부한 해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격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자활종사자들의 취업상담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적성과 직업흥미도를 파악하고 참여자들에게 맞는 직업탐색을 보다 원활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사)직업상담협회 김병숙 이사장의 진로의사결정, 리더스랩 윤정훈 대표의 집단상담 촉진 스팟 및 팀빌딩 기법, 최숙용 강사의 진로 및 직업이론, 노양희 강사의 직업카드 분류기법에 대한 내용들로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취약계층 취업상담 시 실제 적용이 가능한 내용이라 자활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번 교육과 같은 다양한 자격증 과정들이 많이 기획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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