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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연수원, 참여자 기초역량강화과정 운영

충북지역 참여주민과 함께하는 역량강화 교육
11일 보은, 옥천, 영동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대상
12일 증평, 진천, 괴산, 음성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대상

  • 웹출고시간2016.10.11 14:02:05
  • 최종수정2016.10.11 14:02:05

한국자활연수원은 11일 충북광역자활센터와 공동기획으로 보은, 옥천, 영동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 기초역량 강화과정'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은 11일 충북광역자활센터와 공동기획으로 보은, 옥천, 영동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 기초역량 강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기업 성공사례를 통한 자활사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참여주민들의 자활의지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활기업은 자활참여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들이 창업하여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

주요교육 내용은 (주)휴먼케어 송유정 대표의 '자활기업 성공사례', 러너웨이 정현우 대표의 '긍정커뮤니케이션'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 자활사업단 업무를 하면서 행복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의 자활사업과 나 자신의 비젼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활연수원은 지난4일 충주, 제천, 5일 단양, 청주, 11일 보은, 옥천, 영동에 이어 오는 12일 증평, 진천, 괴산, 음성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제25기 참여자 기초역량강화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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