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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연수원, '충북글로벌 리더십 국내·국외캠프' 2년째 후원

  • 웹출고시간2017.08.09 17:57:13
  • 최종수정2017.08.09 17:57:13
[충북일보=충주] 한국자활연수원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충북글로벌 리더십 국내·국외캠프'를 2년째 후원하고 있다.

충북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충북도내 학생들이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역의식 함양을 돕는 국내캠프와 해외문화예절을 배우는 국외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7~1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2017년 충북글로벌 리더십 국내캠프'에는 70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한국자활연수원을 방문했다.
한국자활연수원은 이번 캠프가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연수원내 모든 교육관을 전면 무료 제공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약품을 구비하고 연수원 담당자를 전면 배치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봉원 한국자활연수원장은 "3박 4일 동안 팀별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몸소 배우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8~19일 예정인 '2017년 충북글로벌 리더십 국외캠프 사전연수'도 한국자활연수원이 후원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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