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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16 15:59:45
  • 최종수정2024.04.16 15:59:45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와 청주랜드동물원은 16일 환경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왼쪽부터) 홍성진 교사, 김보배 교사, 염승열 환경교육센터장, 배상호 도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장, 김구연, 관리팀장 신형수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 김정호 청주동물원 진료사육팀장, 김형아 〃운영팀장.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청주랜드동물원과 16일 환경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동물원 교육과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과 관련 자료 상호교류 등을 약속했다.

또 지역 연계 환경교육 사업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 문화 확산과 환경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와우센터는 학생들이 체험학습으로 자주 찾는 청주동물원과의 협약을 통해 특색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기대했다.

배상호 도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장은 "동물 전시를 넘어 야생동물 보호기관인 청주동물원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환경교육 의미와 가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우센터는 2022년 개관 이후 청주동물원과 함께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교원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환경시민과 떠나는 지구여행', 9월부터는 '속 깊은 청ZOO' 교원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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