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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명상센터 천화원, 명상의 메카로 자리매김

1일 미국 단센터 명상여행단 100명 방문

  • 웹출고시간2008.09.30 12:22: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 심천면 마곡리 단월드 연수원 일지명상센터에 외국 명상 여행단이 방문해 뇌호흡 명상체험을 하고 있다.

영동 심천면 마곡리에 자리하고 있는 단월드 연수원 일지명상센터 천화원에는 연간 4만 여명의 국내 명상여행객이 다녀가고 있는 명상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곳 명상센터는 최근 국내 명상여행객 뿐만 아니라 해외 단센터 회원들의 명상여행이 크게 늘면서, 지난달 27일에 캐나다 명상여행단 41명이 다녀간데 이어 1일에도 미국인 명상여행단 100명이 천화원을 방문한다.

이번 미국인 명상여행단은 10월 3일 한민족의 생일인 개천절을 축하하고 홍익정신을 배우기 위해 방한한 여행단으로 한민족 고유의 심신수련과 홍익인간정신의 교육장인 일지명상센터를 방문하여 옥계폭포와 천화원 일대의 자연 속에서 선도수련과 뇌호흡 명상을 깊이 있게 체험하게 된다.

이들 명상여행단은 일지명상센터 방문이후 오는 3일에 천안에서 열리는 '한민족역사문화 공원 개원식과 제2회 세계지구인 축제'에 참가하고, 이어 5일에는 속초에서 열리는 '제2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 명상센터에는 지난해에도 12차례에 걸쳐 일본, 미국, 영국, 캐나다 등 500여명의 외국의 명상여행객이 다녀갔다.

천화원 관계자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고유문화와 정신을 전파하는 세계적인 명상여행지로 부상하는 영동군의 위상이 널리 알려져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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