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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 유도선수단 세계 제패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 출전
금1·은4·동2 수확

  • 웹출고시간2024.04.16 14:02:19
  • 최종수정2024.04.16 14:02:19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 청각개인전 -60㎏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이현아(가운데) 선수가 시상대에 올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선수단이 세계대회에서 금 1개, 은 4개, 동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선수단은 지난 10~15일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열린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대회 청각(DB) 개인전 -60㎏급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73㎏급 황현 선수와 -100㎏급 양정무 선수는 각각 카자흐스탄 선수와 결승에서 실력을 겨뤘지만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52㎏급 정숙화 선수는 3위 결정전에서 인도 선수를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지난 14일 청각(DB) 여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가 은메달,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동메달, 유도 기술을 보여주는 카타에서 정숙화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따냈다.

특히 이현아 선수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병원 간 기업 연계를 통해 발굴된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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