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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양수발전소 '지역발전 상생협력' 맞손

영동군-한수원(주), 이행합의서 '작성'

  • 웹출고시간2023.12.17 15:28:47
  • 최종수정2023.12.17 15:28:47

정영철(왼쪽) 영동군수와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이 지난 15일 영동군청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이행합의서에 사인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지난 15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원활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이행합의서에 사인했다.

군에 따르면 한수원에서 매천리 일원에 한수원과 양수발전 사업의 홍보를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나, 홍보관 운영 축소 방침에 따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산을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금으로 전환해 110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지역발전 상생협력 이행합의서는 한수원의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군의 지역발전이라는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발전의 좋은 사례로 꼽는다.

군은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2019년 신규 건설 최종 후보지 제1순위로 선정됐다. 이어 양강면과 상촌면 일원에 500MW 규모의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이날 협약식에 정영철 군수와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군수는 "이번 이행합의서 작성에 따라 군과 한수원의 협력관계가 더 돈독하고 긴밀해질 것"이라며 "두 기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상생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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