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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안전위, 교육청 2회 추경안 예비심사

기정예산보다 1천266억원 감액 원안가결

  • 웹출고시간2023.11.21 14:32:03
  • 최종수정2023.11.21 14:32:03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0일 86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어 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20일 86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했다.

심사결과 세수감소에 따른 지출구조 조정, 기금활용, 집행 잔액 정리 등 교육청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 1조793억 원을 원안 가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기정예산 1조2천59억 원보다 1천266억 원(10.5%)을 줄여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일부사업의 경우 당초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계획을 변경하고 예산을 감액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미흡하거나 사업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교안위를 통과한 세종시교육청 2회 추경 예산안은 22일부터 시작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27일 86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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