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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월간 과학문화강좌 AI 과학캠프 '해적스쿨' 운영

충주 중산고 학생 참여

  • 웹출고시간2023.11.20 14:04:33
  • 최종수정2023.11.20 14:04:33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마련한 월간 과학문화강좌 AI과학캠프 '해적스쿨' 프로그램에 충주 중산고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충주 중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간 과학문화강좌 AI과학캠프 '해적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과학의 핵심기술인 AI분야의 산업 전문가를 초청, 과학캠프를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AI 교육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으로 OKKY코리아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AI분야 산업전문가 교육을 지원받아 이론,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1일 캠프(대면 집중교육)형식으로 이뤄졌다.

과학캠프에서는 산업전문가로부터 산업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지고, Chat GPT를 활용하는 방법과 메타휴먼의 유용성에 대해 교육과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를 활용해 나의 '꿈'을 메타휴먼 등 최신기술로 나를 대신하는 AI로 구체화시켜 구현해보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병준 센터장은 "충북지역 학생들이 이번 AI 과학캠프를 통해 미래 사회에서 해적의 피해자가 아닌, 해적선의 선장이 돼 세상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는 앞으로도 충북지역의 과학문화확산과 과학기술 발전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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