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북부지역 고용노동분야 ESG강화 업무협약 체결

북부지역 고용노동분야 4개 기관 참여

  • 웹출고시간2023.11.21 10:47:05
  • 최종수정2023.11.21 10:47:05

근로복지공단 충주지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근로복지공단 충주지사는 최근 충주지사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각 기관이 힘을 모아 고용노동분야 ESG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각 기관의 보유자원을 이용해 산업재해 예방 및 보상, 자격관련 업무 등에 상호지원과 업무교류, 고용노동분야의 다양한 ESG 활동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각 기관은 기관의 고유업무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 고용노동분야 교육 및 홍보, 채용심사, 자격시험, 강의 등 업무관련 상호 전문인력 지원, 취약계층 안전지원, 지역사회 공헌 등 고용노동분야 ESG 공동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협약식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고용노동분야 ESG 활동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상호지원과 상생의 기회가 되도록 협약기관들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