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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방사선과, 제1회 방사선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전국 54개 학과 참가, 최종 4개 우수 아이디어 채택 쾌거

  • 웹출고시간2023.11.21 14:23:53
  • 최종수정2023.11.21 14:23:53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 슬기로운 방과생활 팀이 '제1회 방사선분야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있다.

ⓒ 대원대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의 재학생들이 한국방사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방사선분야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슬기로운 방과생활이란 팀명으로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전국의 54개의 방사선과 원자력 관련 학과에서 참가했으며 대원대학교 방사선과는 최종 4개의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됐다.

슬기로운 방과생활의 권오준 팀장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에서 연간 방사선량 한도를 1mSv로 권고하고 있지만 2019년 기준 국내의 방사선 피폭선량은 약 0.96mSv로 조사됐다"며 "방사선사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인 ALARA(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 합리적으로 달성 가능한 범위에서 방사선 피폭의 최소)라는 원칙을 실현화하기 위해 도전했고 이러한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경진대회에 전국의 우수한 대학들과 경쟁하여 이러한 영광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신 김상우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전문학사과정과 전공심화학위과정(4학년)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충청지역 최초로 방사선교육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학과로 최첨단 실험장비 및 실습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화와 졸업생의 취업 진로를 위해 인성·창의성·전문성·국제화된 의료전문인 양성의 교육목표 아래 국내와 국제면허 취득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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