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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실무교육

오는 8일까지 선착순 30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3.11.02 16:12:09
  • 최종수정2023.11.02 16:12:09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온라인 수출 성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입찰을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중소기업들의 디지털 통상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 등 전국 9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중소기업 임·직원 300명(선착순)이 대상이다.

현재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기업은 공개경쟁 방식인 '국제입찰' 방식을 채택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수출 중소기업이 더욱 적극적인 해외시장 판로 개척·확대를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제도이다.

한국G-PASS 수출진흥협회 소속 국제입찰 컨설팅 전문가가 해외조달시장의 이해와 시장별 입찰정보 분석 및 입찰제안서 작성 전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오는 9일 오후 1~5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Zoom 활용)으로 진행한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는 국내 정부조달을 통해 조달청이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한 기업들을 해외 조달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게 하기 위해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신청·접수는 8일까지 온라인(https://tinyurl.com/msscb231109)으로 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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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