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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독립 보훈문화제 '스트릿 의병 파이터' 성황리에 마무리

창의 128주년 제천 의병제과 연계, 의병(독립) 주제 댄스 경연대회 등 열려

  • 웹출고시간2023.10.23 13:26:14
  • 최종수정2023.10.23 13:26:14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주최한 '스트릿 의병 파이터' 참가 팀이 의병(독립) 주제 댄스 경연을 펼치고 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지난 21일 제천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2023 독립 보훈문화제 '스트릿 의병 파이터' 의병(독립) 주제 댄스 경연대회를 창의 128주년 제천의병제와 연계해 개최했다.

보훈문화제는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국민이 보훈의 가치를 일상에서 쉽게 체험하고 즐기는 국민참여형 보훈 문화행사다.

이번에 열린 '스트릿 의병 파이터'는 의병(독립) 주제 춤 창작 공연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며 시민이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보훈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청년 참여형 댄스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의 경연팀의 한 참가자는 "의병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많아져 친근한 보훈을 경험하는 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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