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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대통령상 쾌거

지역 주민과 독서문화 저변 확대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

  • 웹출고시간2023.10.19 13:18:51
  • 최종수정2023.10.19 13:18:51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제천시 시립도서관 관계자들.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도서관 운영 유공은 전국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포상하기 위한 전국 단위 평가다.

올해는 전국 1만5천여 개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5개 영역을 심사했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체계적인 도서관 업무추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해 지역사회문화 변화에 대응을 위해 철저한 준비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제천시의 독서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지역 내 상호대차 통합시스템 구축, 봉양도서관 '책놀이터'와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등을 조성·운영하고 의병도서관 특성화 사업, 세명대 협력 인문도시사업, 작은도서관 활성화 업무 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이끌어 왔다.

개관 이래 이 같은 실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3회, 장관상 6회, 국회도서관 공로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제천시와 도서관 직원들이 지역 주민들과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천시 도서관 발전과 사회적 흐름에 맞춘 미래지향적인 독서문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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