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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청풍리조트와 업무협약

북부권 연계 관광 박차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 웹출고시간2023.10.19 13:19:14
  • 최종수정2023.10.19 13:19:14

단양관광공사 김광표(왼쪽) 사장과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김성환 총지배인이 중부내륙 연계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중부내륙 연계 관광 발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일일생활권이 넓어지며 여행 지역의 경계가 점차 희미해지는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실제 관광객의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으로 맺어진 기관 간 협약이라 더욱 의미가 뜻깊다.

지난 17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피아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김광표 사장과 김성환 총지배인이 제천·단양 등 중부내륙권의 연계 관광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최근 공사가 업무협약을 맺은 충주호 크루즈가 운행하는 관광선이 경유하는 청풍나루 인근에 있는 청풍리조트의 숙박객과 단양을 관광한 후 청풍을 찾는 관광객의 상호 수요가 일치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청풍리조트에 묵는 관광객들은 앞으로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온달관광지를 방문 시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광표 사장은 "단양군에 한정된 관광 마케팅에서 벗어나 유연한 사고를 통해 실제 관광객들이 유입 동선을 고려해 단양을 찾아주시는 관광객이 더욱 편하고 혜택 있는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내륙힐링여행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으로 그 중 단양·제천·충주·영월 권역을 뜻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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