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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년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신축사업'에 선정

  • 웹출고시간2023.10.19 11:30:31
  • 최종수정2023.10.19 11:30:31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내년 말까지 괴산읍 제월리 일원에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건립한다.

군은 보건복지부의 '2024년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신축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6억1천만 원을 확보했다.

괴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18억 원(군비 11억9천만 원 포함)을 들여 괴산읍 제월리 괴산대제산업단지에 연면적 530.71㎡ 규모로 신축한다.

이 곳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쌈 채소와 건나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내 발달장애인 25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직업 적응능력과 직무기능 향상훈련 등 직업 재활훈련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근로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운영되면 단계별 재활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장애인의 직업재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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