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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3년째 제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 성금 상상펀드로 마련

  • 웹출고시간2023.10.19 13:19:55
  • 최종수정2023.10.19 13:19:55

KT&G 김상열(왼쪽) 지사장이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KT&G가 지난 18일 제천시를 찾아 제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KT&G 임직원들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 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운용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이날 김상열 지사장은 "추워진 날씨에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위해 우리의 손길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고 말했다.

KT&G는 3년째 제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재단과 장학재단, 봉사단 발족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천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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