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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고 개교 70주년 맞아 장학재단 설립"

해마다 2천만원 이상 장학사업 전망

  • 웹출고시간2023.09.05 17:55:22
  • 최종수정2023.09.05 17:55:22

청주 세광고등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엠블럼.

[충북일보] 청주 세광고등학교총동문회는 최근 개교 70주년을 맞아 세광장학재단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총동문회는 최근 공익 비영리 재단법인 설립기준인 3억 원을 모아 청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세광장학재단 명의로 설립허가를 받은 뒤 청주지방법원에 등기를 마쳤다.

이 장학재단은 해마다 2천만 원 이상을 세광고 재학생과 입학예정자, 대학생, 국내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하며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야구부 등 예체능 학생의 각종 육성금 지원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재단 기본재산 3억 원은 총동문회가 1억5천만 원을 출자했고, 동문 개개인이 십시일반 기부했다.

초대 재단 이사장에는 남기창(세광고 4회 졸업) 전 청주대교수가 추대됐다.

이태문 총동문회장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2만3천여 세광고 동문이 후배들에게 자랑스런 선배 역할을 하기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했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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