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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7 13:45:12
  • 최종수정2023.07.27 13:45:12
[충북일보] 보은군이 집중호우와 습한 날씨로 인한 벼 병해충을 막기 위해 긴급 방제에 나선다.

군은 매년 2억1천만 원을 들여 벼 병해충 방제를 지원했다. 올해는 긴급 방제를 위해 1억5천만 원을 추가해 농지 3천ha를 방제할 살균제를 군내 벼 재배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농협 등에서 병해충을 공동 방제하는 단지와 친환경 재배단지는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군은 올해 병해충 발생에 적합한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 잎집무늬마름병, 잎도열병 등을 우려한다.

적기 방제하지 않으면 수량 감소 등 피해를 볼 수 있어 방제를 서두르고 있다.

김홍정 군 농정과장은 "장마 뒤 연이은 무더운 날씨 때문에 병해충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다"며 "농가에서 세심한 예찰과 함께 적기에 방제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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