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7.27 13:19:08
  • 최종수정2023.07.27 13:19:08

영동지역 30명의 학생과 제주 중학생 30명이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평화·인권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제주 일원에서 평화·인권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의 역사적 아픔을 공유하고 성찰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평화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영동지역 30명의 학생과 제주 중학생 30명이 26일부터 28일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두 지역 학생들은 제주 4.3평화공원 등 유적지 탐방, 참여형 평화 워크숍 등을 통해 제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충북도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에서 주관한 '곽지 청춘 별빛 음악회'을 통해 제주주민과 화합도 다졌다.

두 지역 학생들은 이번 제주 프로그램에 이어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영동의 문화를 체험하는 캠프를 영동 국악체험촌을 중심으로 펼친다.

정민교 영동교육장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