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6.11 15:07:08
  • 최종수정2023.06.11 15:07:09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0일 아름중학교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무원임용 필기시험' 최종 경쟁률은 8.13대 1로 집계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실시된 이번 필기시험 세종교육청 응시율은 평균 78.8%로 높았다.

교육행정 일반은 25명 선발에 260명이 응시,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행정 장애는 2명 선발에 6명이 응시, 경쟁률 3대 1, 교육행정 저소득은 1명 선발에 3명이 응시,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산직렬은 3명 선발에 17명이 응시, 5.67대 1, 공업기계 직렬이 1명 선발에 2명이 응시, 2대 1, 공업전기 직렬이 1명 선발에 4명이 응시, 4대 1, 식품위생직렬의 경우 1명 선발에 10명이 응시,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설 건축직렬은 2명 선발에 4명이 응시, 2대 1, 운전직렬이 2명 선발에 3명이 응시,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험생은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전 본인의 점수를 7월 3~4일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sje.go.kr)에서 확인하고 필요시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필기시험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1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 새소식·인사·채용-임용정보-지방공무원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