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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다리 잔디광장 임시주차 공간마련" 촉구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 행감서 제안
세종시청 광장 임시주차장 폐쇄…주차편의 확보 필요

  • 웹출고시간2023.06.11 14:41:12
  • 최종수정2023.06.11 14:41:12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장군·한솔·더불어민주당)은 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200여 면이 넘었던 시청 앞 임시주차장 폐쇄에 따라 주차난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 현재 조성 중인 이응다리 잔디광장에 임시주차 공간을 300~400면으로 확충하도록 관계부서의 중지를 모아 달라"고 제안했다.

안 의원은 "2025년 5월 완공 예정인 '세종시청 앞 광장 주차장 조성 공사'로 주차 공간이 줄어 민원인과 세종시 소속 공무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이 같은 주차난 해소 대안으로 '이응다리 잔디광장에 임시주차 공간마련을 요청했다.

현재 진행 중인 이응다리 다목적 잔디광장 조성공사와 연계해 추가로 임시주차 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달라는 취지다.

안 의원은 "세종시청 광장 주차장 완공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며 "그동안 민원인과 세종시 공무원들의 주차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세종시 차원의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임시주차 공간 확보를 촉구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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