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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소농협 '다올찬' 대소수박 출하기원제 열려

안정적인 판매와 성공적인 출하 기원

  • 웹출고시간2023.06.11 13:01:42
  • 최종수정2023.06.11 13:01:42

'다올찬' 대소수박 출하기원제.

ⓒ 농협 음성군지부
[충북일보] 음성 대소농협은 최근 대소농협 수박선별장에서 지역특화 농산물인'다올찬' 대소수박 출하기원제를 열었다.

군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다올찬'대소수박의 성공적인 출하를 기원했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지역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다올찬'수박은 '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는 의미의 공동브랜드다.

뛰어난 당도와 아삭아삭한 육질,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으로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희건 조합장은"철저한 품질관리로 명품 '다올찬' 대소수박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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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