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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봉양농협 홍성주 후보 도내 최다 8선 달성할까

진상권 전 이사 강력한 경쟁자 예상, 그러나 홍 후보 벽 높아

  • 웹출고시간2015.03.04 19:14:09
  • 최종수정2015.03.04 19:14:09
오는 11일 조합장동시선거를 앞두고 제천지역의 경우 봉양농협 선거에 시선이 주목.

제천 봉양농협 선거는 현재 7선인 홍성주(62) 현 조합장이 도내 최다선인 8선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홍 조합장 이외에 김기정(55) 회사원, 진상권(57) 전 봉양농협 이사, 이해선(61) 전 제천농민회장이 도전장을 던진 상황.

봉양농협 조합원들은 이사직을 수행하며 인맥을 쌓아온 진 전 이사를 홍 조합장의 강력한 경쟁자로 꼽아.

그러나 27년째 봉양농협을 이끌며 공을 쌓아온 홍 조합장의 벽을 넘기 힘들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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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