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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5 17:40:52
  • 최종수정2015.03.05 17:40:52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가 6일앞으로 다가와 후보자들이 조합원들에 대한 지지 호소가 열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워낙 경직된 선거법으로 인해 별다른 선겅누동을 하지 못해 답답함을 호소.

이런 가운데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 마을별로 윷놀이등 대보름 행사가 펼쳐져 주민들이 대거 몰리자 조합장 선거 후보자들도 이때다 싶어 윷놀이 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

특히 충북원협의 경우 충북도내 11개 시·군에 조합원이 분포돼 있어 대면 선거운동은 엄두도 못내고 전화로만 지지를 호소하고 있어 말그대로 '깜깜이 선거'인셈.

이에따라 후보들은 5일 몇군데 윷놀이 행사장을 찾아 조합원들과 대면하며 지지를 호소하느라 하루종일 분주한 하루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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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