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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4 15:16:35
  • 최종수정2015.03.04 15:16:35
○…옥천군과 영동군산림조합장선거와 관련 서로가 대조를 보여 눈길.

옥천 산림조합장 선거는 오갑식 현 조합장의 단독으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반면 영동 산림조합장 선거는 3명이 출마해 경쟁이 치열.

옥천의 오갑식 현 조합장은 느긋한 마음으로 선거일을 기다리며 금융상품 개발 및 서비스강화로 안정적 금융수익 창출, 산주 및 임업인에 대한 맞춤형 산림경영지원 서비스, 대리경영을 통한 산림사업 대행위탁으로 조합원 소득창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등을 조합원들을 위해 공약.

하지만 영동 산림조합장 후보들은 3선의 박민용 현 조합장과 이기형 전 이사, 한창수 전 영동군공무원 등 3명이 나서 6일 남겨둔 현재로서는 서로가 너무나 잘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어느 후보가 유리하다고 점치기가 어려운 상태여서 결과에 주목.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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