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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3 15:59:43
  • 최종수정2015.03.03 15:59:43
○…동시조합장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농업인단체들이 나서 '보은농협 부실경영 사태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4일 출범할 예정.

이날 공동대책위는 보은농협 관할 농업경영인, 보은농협 영농회장단,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보은농협분회원들이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은농협의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소재 규명에 나설 예정.

이들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은농협은 창립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IMF이후 최초의 적자로 농민조합원에 대한 출자배당을 하지 못한 것도 최초이고, 앞으로도 보은농협의 경영악화가 우려되고 있다"고 주장.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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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