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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03 16:44:02
  • 최종수정2016.01.18 18:41:34

이충근 청주시 기획경제실장이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이충근 청주시 기획경제실장이 3일 청주테크노폴리스(청주TP), 옥산산업단지와 오창3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 실장은 청주TP 공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청주TP 관계자에게 미분양 산업용지와 유통시설용지 분양에 노력하고 중부IC 주변과 공사장 벽면을 이용해 대형 분양 홍보물을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창제3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명문건설㈜류인선 대표이사를 만나 기업애로를 듣고 관련부서와 협조해 공업용수와 폐수처리 공사기간을 단축해 처리하고 분양상담시 청주시의 합동 상담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43개 기업이 입주(93%)해 14개 공장이 활발하게 가동 중인 옥산산업단지 소재 ㈜LG하우시스를 비롯한 ㈜효성 등 2곳의 공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충근 실장은 "앞으로 산업단지 공사현장과 기업을 직접 찾아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고 시정에 반영하는 정책을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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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