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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6 15:4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이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영동산업단지 사전적격심사(PQ) 입찰 무효 결정과 관련, 적격심사를 통한 재입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

특히, PQ 후순위 업체들의 경우 "영동군이 의도적으로 후순위 업체를 배제하고 있는 것은 법원의 결정을 왜곡한 것"이라며 "영동군이 어떤 이유로 재입찰 결정을 내렸는지 상급기관 감사청구를 통해 진위를 밝히겠다"고 강경한 태도.

이에 대해 영동군청의 한 담당 공무원은 본보 전화취재에 대해 "지금은 말씀드릴 것이 없다. 다음에 통화를 하자"고 명확한 입장표명을 거부.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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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