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16년 3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역·생활 밀착형 콘텐츠가 트래픽을 이끌었다. 반면 거시적인 정책이나 포괄적인 이슈, 특정 기관·인물의 공적을 다룬 콘텐츠들은 조회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런 결과는 개인화된 모바일로 뉴스를 조회하는 이용자들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면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온라인으로 뉴스 도매업이라는 전통적 역할에서 벗어난 뉴스통신사들의 로컬 정책과 SNS를 활용한 도내 기관들의 자체 홍보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된다. ' 피해액만 30억원…오송 부동산 투자 사기 시끌'과 '눈 뜨고 당한 오송 부동산 사기 왜?'가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와 6위를 차지했다. 집주인과 월세 계약 후 입주자와는 전세 계약을 하는 수법 등으로 오송 부동산 업자의 사기 행각과 근본적 요인을 다룬 이 기사들은 올해 상반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부동산 콘텐츠의 특징을 이어나갔다. SNS를 통해 27회의 공유와 9건의 댓글이 달리며 해당 이슈 관계자들과 지역민 사이의 소통을 촉진했다. 경제기사 역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이어나갔다. '청주산단 매그나칩반도체 매각절차'가 금주의 베스트뷰 2위에 오르며 지역 경기 불황에 대한 네티즌들의 우려가 높은 조회수로 전달됐다. 부동산 정보 기사 '청주권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 거래 찬바람'이 여덟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상공인의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된 온라인 전용 콘텐츠 마이리틀# '청주 오창읍 투엑스짐' 편과 '청주 복대동 우드플레이'편이 주간 베스트 뷰 3위와 10위에 오르며 네티즌의 눈길을 끌어냈다. 지난해 7월부터 113차례 연재되고 있는 이 기획물은 충북일보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inews365)에서 영문과 함께 주 2회 포스팅하고 있다. 속보형 콘텐츠도 강세를 보였다. '노인병원 수탁포기에 청주시정 흔들'과 '영동대 교명변경 반대 24일 군민 총궐기대회'가 각각 4위와 7위에 기록됐다. 본보 온라인은 해당 기사 페이지 하단에 특정 키워드로 묶음 처리로 추이에 따른 속보물의 흐름과 단일 이슈의 입체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5위는 '청주시 건의과제 9건 중 2건만 공약화'가 랭크되며 총선 관련 콘텐츠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마지막 9위는 '아이 숨지게 했다 유서 남긴 30대 숨져…경찰 수사'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류재황 충북도교육청 교육국장 △신경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진유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박병천 청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충북일보] 전국지방신문협의회가 25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회원사 우수사원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충북일보 안순자(사진 가운데) 기자, 충청매일 이봉순 기자,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등 22명이 우수사원으로 선정돼 전신협 회장상을 받았다.
[충북일보] 붉은 원숭이의 해 올해, 충북일보가 창간 13주년을 맞았습니다. 충북일보는 충북인의 벗이자 동반자이며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길을 걸어 왔다고 자부합니다. 한편으론 '할 말을 하고 쓸 것을 쓰고 있는가' 자문해보면 부끄럽습니다. 참 언론인의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다시 다짐합니다. 창간 13주년과 함께 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 곳에서 비판과 감시, 견제 기능에 충실하면서 사관(士官)과 같은 역할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올 한 해 지역의 이익을 키우는 언론매체로서의 역할을 직시하겠습니다. 희망과 행복이 넘쳐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160만 충북도민 속으로 들어가 작지만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도민들이 다하지 못한 말들도 대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실천 의지로 7대 기획을 추진합니다. 충북일보는 160만 도민들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충북일보] 충북일보 창간 13주년 기념식이 18일 회의실에서 성원규 대표이사 회장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원규 대표이사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13년간 충북도민의 신뢰를 받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으로 최강의 역량을 발휘해 최고의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기존의 모든 것을 뛰어넘고 더 좋은 콘텐츠로 승부하는 언론으로 성장하기 위한 혁신과 변화의 길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 후에는 김동민 정치부 부국장, 이희정 기획마케팅국 부장대우, 안순자 사회부 차장 등 3명에게 승진인사 사령장이 전달됐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가 오는 4월 13일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2개월 앞둔 15일부터 총선 특별취재팀을 운영합니다. 투표 D-60일까지 가장 기본적인 선거구조차 획정되지 않은 이번 선거는 사상 유래없는 '깜깜이 선거'가 우려됩니다. 또 이번 총선은 오는 2017년 12월 대통령 선거와 2018년 6월 민선 7기 지방선거를 앞둔 전초전 성격으로 여야 각당의 사활을 건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충북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현실성 높은 정책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또한 신수도권 시대에 걸맞는 정치적 위상을 확보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유권자들은 이미 여야의 복잡한 공천룰과 당내 계파 갈등 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이 경선과 본선에서 정책선거보다는 '네거티브'에 치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충북일보는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고, 국가의 미래를 개척할 참 일꾼을 뽑는 올바른 총선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감시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입니다. 각 정당 및 후보자들이 제시한 공약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따져 보고, 정책 전문가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지면에 반영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겠습니다. 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하거나 기존 공약을 재탕하고, 정부의 중·장기 로드맵에나 반영될 수 있는 국가기간망 사업을 치적화를 위해 공급자 중심의 SOC(사회간접시설) 공약을 쏟아내는 후보에 대한 비판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유권자들이 선거보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겠습니다. 온·오프라인 보도 활성화를 위해 24시간 열려 있는 시스템을 가동하겠습니다. 충북일보를 통해 보도되는 내용은 국내 최대 네이버(뉴스스탠드) 등 주요 포털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특별취재팀 ◇팀장=김동민 부국장 ▷본사=김병학 부국장, 최대만 부장, 안순자·임장규 차장, 성홍규·유소라·박태성·최범규 기자 ▷뉴미디어팀=김지훈 차장, 석미정·김희란 기자 ▷지역팀=김주철 본부장, 이형수 차장, 엄재천 부국장, 손근방 국장, 김성훈, 조항원 부국장, 남기중 차장, 최준호 본부장 ▷사진=김태훈 차장 불·탈법 사례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특별취재팀 전화 043-277-0302(정치팀) 043-277-0301(지역팀) 또는 팩스(043-277-0304).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b365) 등으로 제보바랍니다.
[충북일보]본보 김동민(정치팀 부국장) 한국기자협회 편집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기자 10명으로 구성된 한국기협 편집위원회는 기자협회보 편집 방향을 논의하고, 임금피크제 등 기자 사회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실무기구다. 아울러 본보 최대만 기자(사회팀 부장)는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014년~2015년 45대 충북기자협회장을 역임한 최 기자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기자협회 새 집행부를 함께 이끌게 됐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로 11년 연속 선정됐다. 지발위는 지난 29일 2016년 우선지원대상사에 본보를 비롯한 전국 일간지 28개사, 주간지 40개사 등 총 68개사를 선정했다. 지발위 4기 위원회는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92개 각 언론사 별로 사업 검토와 심사 기준안 마련, 공고, 서류접수, 서류심사와 실사, 평가에 이르기까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펼쳤다. 충북도내 언론사 중 2016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일간 신문사는 본보를 비롯해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등 3개사, 주간 신문사는 보은사람들, 주간보은신문, 주간옥천신문, 충청리뷰 등 4개사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오는 3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16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2016년 1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충북대 통합 관련 콘텐츠가 강세를 보였다. '교통대 증평캠-충북대 통합 목소리 커진다'와 '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들, 통합 관련 입장 발표'가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2위와 3위에 나란히 오른 것이다. 교통대 증평캠퍼스 통합 이슈는 지난달 27일 출고된 최초 기사부터 강세를 보였다. 28일 현재 누적조회수는 7만 6천256회에 달한다. 이보다 더 눈에 띄는 건 콘텐츠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행동흐름이다. 13꼭지 기사에 50차례에 걸쳐 공유가 일어났다. 그뿐만 아니다. 902건의 댓글이 달렸다. 이는 해당 콘텐츠 이용자들의 연령분포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25세부터 44세 연령층 이용자들의 비율이 66.2%에 달했다. 전달 평균 대비 두 배가량 높은 수치다. 이 젊은 이용자들은 해당 콘텐츠 사용을 단순 조회에서 끝내지 않았다. SNS 공유나 댓글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그 결과 해당 이슈에 대한 '갑론을박'이 본보 홈피를 통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본보 온라인은 실시간 댓글 페이지(http://www.inews365.com/news/feed_comment.html)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용자들의 소통을 돕고 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충북선 고속화 충주~봉양 선형개량 우선 착공 추진'이 차지하며 충북선 고속화 사업을 기대하는 도민들의 염원이 높은 클릭수로 이어졌다. 지역민과 소상공인의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된 온라인 전용 콘텐츠 '마이리틀# - 청주 산남동 다족발'편이 4위에 랭크됐다. 이 기획물의 업체 섭외는 충북일보 페이스북 그이지를 통한 네티즌 의견과 자체 자문단 추천을 받아 선별을 거친 후 답사를 통해 진행한다. 주말 휴지기에 실시간 웹출고 된 '法 "전교조는 법외노조"…항소심 재판부 인정'이 5위에 랭크됐다. '다시 그리는 청주시 산업지도…환골탈태 한다'가 6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지난해 7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산업' 공모에 이어 청주산단 인접 부지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선정됐다는 청주시 소식을 전하며 청주산단 변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7위는 '청주 유치원 아동학대 교사 3명 구속'이 차지했다. 본보 온라인은 해당 이슈와 관련된 기사를 '청주시 모 유치원 아동학대 의혹' 키워드로 묶어 기사본문페이지 하단에 클러스터링 서비스 하고 있다.문'노영민, 4선 도전 무산…흥덕선거구 들썩'이 8위를 기록하며 정치 기사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충북경제 3.37%…전년比 0.03%p'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는 '임각수 괴산군수 항소심도 직위상실형'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어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충북일보] 2016년 1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도내 모든 권역에서 고른 트래픽 분포도를 나타냈다. 이례적인 현상이다. 보통 지리별 접속 비율은 지역별 인구 분포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본보 온라인 전체 트래픽의 약 40%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다. 도내 트래픽 접속 비율도 마찬가지다. 청주와 충주를 합친 접속 비중은 무려 70%에 달한다. 이번 주 트래픽 양상은 사뭇 달랐다. 도내 네티즌 접속 비율이 무려 74.2%를 기록한 것이다. 남부권(보은·옥천·영동) 접속률이 최상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를 차지한 '옥천 대청호 겨울가뭄 현장을 가다' 기사 때문이다. 그 뒤를 북부권(충주·제천·단양)이 이었다. 베스트 뷰 4위와 7위에 오른 '제천 천남동 노인요양시설 허가에 주민 반발', '충북선 청주~제천 고속화 사업 이번주 중대 분수령' 기사 영향 탓이다. 늘 최상위 지역 접속률을 보이던 청주권역은 북부권 뒤에 겨우 자릴 잡았다. 이처럼 인구 편차를 뛰어넘은 지역별 트래픽 분포가 나타난 이유는 콘텐츠 생산과 출고 과정이 지역 현안을 고스란히 품고 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이는 해당 콘텐츠의 내용과 트래픽 결과 모두 철저하게 현지화됐음을 방증한다. '충북미래여성플라자 갈등의 골 심화'가 2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이달 완공을 앞둔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내부 공간구성을 둘러싼 충북도와 여성계의 갈등 쟁점을 심도 있게 보도했다. 경제 기획물 '강소기업이 힘이다 - ㈜아미'가 3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시작된 이 연재물은 기사 본문 페이지 하단에 키워드로 묶어 클러스터링 서비스되고 있다. '올해 청주권 아파트 입주 적다'가 주간베스트 5위에 랭크되며 지난 달 부터 보이고 있는 부동산 콘텐츠 트래픽 강세를 이어나갔다. 실시간 출고된 '청주 일반고 신입생 학교배정 결과 발표'가 교육기사로는 유일하게 6위에 오르며 순위권에 진입했다. 4·13 총선 관련 기사도 시선을 끌었다. '청주·청원 통합 주역들, 중앙무대 갈까'와 '문재인, 충북서도 인재영입할까'가 나란히 8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는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 구간 확장 새국면'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어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충북일보] 2016년 1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사회 "영역 기사가 2주째 강세를 이어나갔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와 10위는 '청주 한 여성병원 산모 사망 유족들 의료사고 의혹 제기'와 '청주 한 여성병원서 유도분만 산모 숨져'가 차지했다. 지역 유명 여성병원이나 산부인과에서 잇따르고 있는 산모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이 높은 관심을 기울인 것이다. 단순 조회수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기사 참여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페이스북을 통해 873회의 좋아요와 39회의 공유, 5건의 댓글이 이어진 것이다. 지역 콘텐츠로는 이례적인 수치다. 이는 해당 기사가 온라인 독자의 공유 덕택에 높은 트래픽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이기도 하다. 분명한 점은 온라인 뉴스 유통의 절대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포털의 위상이 SNS로 잠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급상승한 모바일 독자 접속률에 따른 것으로 SNS를 통한 미디어 트래픽 점유율은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2위에는 '선거구 공백 장기화…현역 국회의원들도 초비상'이 올랐다. 이 기사는 지난 14일부터 현역 국회의원들도 유권자 대면접촉이 대폭 제한되면서, 이로 인해 예비후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동 관련 기사도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8일 실시간 웹출고된 '청주노인병원노조 "고용승계하라"'와 '옥천농협 임금협상 결렬…노사 또 충돌 위기'가 주간베스트 3위와 5위에 랭크되며 높은 클릭수를 기록했다. 본보 온라인은 청주노인병원 고용과 옥천농협 노사에 관련된 문제 관련된 90꼭지의 기사들을 키워드로 묶어 클러스터링 서비스 하고 있다. '신음하는 청주 서문풍물야시장 - 기온 떨어지니 발길도 뚝'이 4위에 기록됐다. 6위는 '찍기만 하면 대박…청주시, 영화 촬영지로 각광'이 차지했다. 7위에는 '코오롱생명과학 음성공장 폭발화재… 30대 직원 화상'이 오르며 비(非)청주지역 사고기사가 이례적으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2017 수능 한국사 필수…국어과목 문과·이과 통합'이 여덟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9위는 '세종 신도시에서 3년만에 아파트 전세대란 나타날까'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어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충북일보] 2016년 1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사회 영역 기사가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트래픽을 이끌었다. 신년 연휴 휴지기에 출고된 사건·사고 기사가 새해 첫 주간 베스트 뷰 순위권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청주서 신원미상 여성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와 '청주 한 아파트 불… 주민 8명 병원 이송'이 새해 첫 주간 베스트뷰 1위와 8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 기사들은 실시간 웹출고 됐다는 점 말고도 다른 공통점이 존재한다. 해당 기사 취재기자가 자신의 SNS에 취재 코멘트와 함께 웹출고된 기사를 공유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본보 온라인 실시간 웹출고 공정이 취재기자 SNS 포스팅과 시너지를 냈다. 웹로그 분석 툴 구글애널리틱스(http://www.google.com/analytics/ko-KR/)로 본보 트래픽의 소스와 매체 경로를 살펴보면, 최근 한 달간 SNS로 유입된 트래픽의 증가세는 이전 달 대비 124% p 증가했다. 반면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 유입률은 14% p 감소했다. 미디어 트래픽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던 포털 검색 점유율이 SNS 공유로 급격히 대체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급상승한 모바일 독자 접속률에 따른 것으로 향후 SNS 포스팅과 연계된 트래픽 점유율은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2위에는 온라인 전용 콘텐츠 마이리틀# '희망을 품은 그들의 이야기' 편이 올랐다. 신년을 맞아 특집으로 출고된 이번 편은 지난해 출고됐던 소상공인 히스토리를 희망이라는 키워드로 녹여 15건의 옴니버스로 구성했다. 3위는 다섯 명의 젊은이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이색 농촌·자연체험장을 소개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꿈꾸다… 충주 스페이스 선'이 랭크되며 높은 조회수를 보였다. 신년특집 '4·13 총선…충북 선거구 누가 뛰나'와 '2016 충북 부동산 풍향계'가 나란히 4위와 5위에 기록됐다. 6위는 '금강수계법 국회 법사위 통과…충북도 숙원사업 해결될까'가 차지하며 오랜 숙원사업이 풀리길 염원하는 도민들의 기대가 높은 클릭수로 이어졌다. 7위에는 '통합 청주시 출범 3년차…중부권 핵심도시 비상'이 올랐다. '충북교육청, 2016 중등 임용고시 1차 합격자 발표'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는 '구색만 맞춘 충북도소방본부 직제개편'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어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충북일보] 본보는 4일 사옥 4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충북일보 시무식'을 열고 병신년(丙申年) 힘찬 발걸음을 뗐다.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와 부서별 신년계획 발표, 구호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새 구호는 사내 공모를 거쳐 '충북일보! 최강! 최고! 최선!'으로 정했다. 구호는 '최강의 조직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뜻을 담았다. 성원규 대표이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사회인으로서 기본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조직문화 개선과 발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박태성·정소연 기자가 올해의 충북기자상을 거머쥐었다. 23일 충북기자협회 심사 결과, 이들은 각각 일반보도 부문과 편집제목 부문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 기자는 '청주 모 유치원 아동학대 의혹' 제하의 단독 보도를 통해 유치원 음악제(재롱잔치) 기간 중 수십명의 아이들이 교사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전국에 알렸다. 정 기자는 각종 불이익으로 고용주(甲)들에게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아르바이트생(乙)의 심정을 '알바생 답답하게 하는 甲甲한 순간'이란 제목으로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획취재 부문에선 '항체 형성률 100%도 구제역'이란 제하의 기획물을 연속 보도한 KBS청주 이정훈·이대용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 작품만 출품된 사진보도 부문에선 수상작이 나오지 않았다. 이번 심사에는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윤필웅 홍보실장(심사위원장)과 충북지방경찰청 신효섭 홍보계장, 충북도청 이규상 보도팀장, 충북도교육청 이상래 공보담당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지난 16일 '2015년 12월 정례회의'를 열고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윤건영(충북교총 회장) 위원장을 비롯해 김준환(충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종복(전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 신순애(TMI 대표), 육경애(증평도서관장), 이선우(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정관영(충북문인협회장) 위원이 참여했다. ◇윤건영 위원장 "하반기 긴급진단들이 굉장히 눈에 띄었다. 최근 노인과 어린이집 학대 문제를 입체적이고 다차원적으로 분석한 것은 상당히 의미 있고 큰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 소맥회식을 문화 회식으로 바꾸자는 문화트렌드 기사는 신선하게 다가왔다. 문화회식에 대한 정보를 시리즈로 제공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충북도의회와 충북도, 충북도교육청의 예산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공교육 현장에 플래카드를 붙이거나 학부모에게 알리는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의 현실이 우려스럽다. 지방자치의 정치적 문제를 학교 안으로까지 끌어들이는 것에 대해 엄정한 분석과 견제가 필요하다. 내년 총선후보 예비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후보를 검증할 수 있는 정보 제공 등 충북일보가 중립적으로 상세하게 보도해줬으면 한다." ◇김준환 위원 "애정인지 책임감의 영향인지 다른 일간지보다 충북일보를 꼼꼼하게 읽는 버릇이 생겼다.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기사와 문화, 종교면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균형 있게 기사를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경쟁 부추긴 우롱잔치'라는 제목의 어린이집 학대 사건을 조명한 기사는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긴급진단을 통해 독자들의 알 권리를 잘 충족시켜 줬다. 중앙여고 학생들의 선행을 취재한 '작은 정성 큰 나눔'이라는 제목의 훈훈한 기사도 기억에 남는다. 1회성 이벤트도 중요하지만 지속성 있는 봉사활동을 취재해서 함께 비중 있게 실어줬으면 한다." ◇박종복 위원 "올해 충북일보는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긴급진단과 특집기사들은 논란의 쟁점을 수차례에 걸쳐 상세히 보도함으로써 언론의 사명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충북일보만의 독특한 발상으로 진행된 인터뷰들이 눈에 띄었다. 다섯 차례에 걸쳐 보도한 긴급진단 '여성친화도 충북 실태와 과제'는 여성 관련 시스템과 도정의 현주소를 잘 짚어냈다. 여성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의 기사였다. 14~15일 게재된 투병 중인 학우들에게 성금을 전달한 내용의 기사는 독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하루빨리 학우들이 완쾌하길 독자 중에 한 사람으로서 간절히 기도하겠다." ◇신순애 위원 "'101번의 프로포즈, 청주 해양과학관의 기적' 제하의 기사를 읽고 굉장히 반가웠다. 기재부가 지난 8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청주 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을 예타조사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는 내용이었다. 충북도 공무원들이 해양과학관 사업 유치를 위해 해온 노력들이 결국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 한해가 보름도 남지 않았다. 충북일보와 인연을 맺은 지 어언 5년이 됐다. 그동안 독자권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글을 바로 알고 바로 평가하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좋은 신문에 실린 좋은 글을 좋은 눈으로 평가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육경애 위원 "지난 7일자 '음악을 통해 희망 선물하고 싶다'는 이영석 라포르짜오페라단장의 인터뷰 기사 를 읽었다. 이 단장의 가치 있는 선행을 알게 돼 감명 깊었다. 12월 초부터 자주 눈에 들어온 기사 중에 충북도의회 소식이 있다. 합리적으로 이끌어가는 뉴스가 아닌 싸움만 하거나 교육과정에 누를 끼치는 소식으로 주민들이 불편함과 불안함을 느끼는 뉴스가 많았다. 이에 언론은 본연의 역할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 기관과 단체들의 연탄을 나누거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는 모습을 다룬 기사들이 눈과 마음을 풍요롭게 했다. 1년간 독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독자의 눈을 밝게 하고, 마음을 열게 하는 충북일보 힘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이선우 위원 "10일자 2면 등 도교육청 예산삭감 관련 기사가 줄이어 보도됐다. 지방의회 의원과 교육감 모두 선출직으로서 무엇보다 지역민들의 생각을 헤아려야 함에도 링이 안이 아닌 링 밖에서 싸움을 하려는 것 같다. 링 밖에서의 싸움은 경기가 아닌 싸움에 불과하다. 언론은 민감한 사안일수록 관련 자료를 통해 주장의 타당성과 사실여부를 제시해 기사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항상 되풀이 되고 있는 선거사범이 줄어들 수 있도록 충북일보에서 이와 관련된 사항을 독자들에게 잘 알려줬으면 한다. 알고도 저지르는 사람을 막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관련 법률을 몰라서 선거사범이 되는 사람은 없어져야 한다. 독자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보도해줬으면 한다." ◇정관영 위원 "희망으로 출발한 을미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함께 했던 독자권익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요즘 세태를 보면 '과연 우리가 어디쯤 가고 있는가', '우리나라의 위상은 어디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당리당략에 사로잡히고 가치관이 전도돼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국회의 모습을 보면서 충북일보가 정론직필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피니언 중 편집국장이 쓴 '차기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조건'은 아주 함축적이고 청량감 있게 사안을 정리했다고 생각한다. 지난 2일자 '기계설비인들의 한결같은 이웃사랑' 제하의 기사를 읽었다. 넉넉한 상황이 아닌데도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몇 년 전부터 장학금과 발전기금 등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하는 모습은 훈훈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밖에 헌혈과 나눔 봉사에 앞장서는 일반 시민들의 기사들도 독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정리=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를 주제로 펼쳐지는 충북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진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총 26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선보일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돼 무려 17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충북도민을 초대하게 된 진천군은 이번 행사를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감동과 창의의 대회로 선보이고자 작은 부분 하나까지 챙기는 세심한 준비 절차를 밟아왔다. 진천군이 준비한 감동과 창의의 도민 체전은 개막식 전날인 8일 펼쳐진 성화 봉송에서부터 시작됐다. 군은 충북도 최대 역점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수상 채화 방식을 적용했다. 국내 최장의 무주탑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를 배경으로 채화된 성화의 첫 봉송을 모터보트와 카누를 활용해 연출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화 행사의 감동을 이어받아 9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 행사는 처음으로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단의 화려한 에어쇼가 파란 하늘을 수놓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과 관련해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해 5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2·4주차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전환했다. 오는 10일 평일로 전환한 지 1년을 맞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충북 청주시, 서울시 서초구·동대문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20명을 대상으로 한 이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용자 81%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됐다. 이가운데 청주시 소비자들은 78.1%가, 서울시 서초구는 87.2%, 동대문구 81.4%가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응답은 17.8%, '만족하지 않는다'는 1.2%다. 평일전환에 만족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주말에는 언제나 대형마트·SSM 이용이 가능해서'가 6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요일에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어서' 57%,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 45.7%, '가족과 장도 보고 나들이도 할 수 있어서' 34.5% 순으로 응답됐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