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학교는 15일 현대자동차로부터 벨로스터 1대를 실습용 차량으로 기증 받았다.이번 기증식에는 영동대 채훈관 총장 및 교무위원과 현대자동차 청주 서비스 센터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대 심우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있었다.채훈관 총장은 "기증을 통해 교육발전에 기여한 현대자동차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산학관계를 맺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를 기증 받은 학과는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로 2015년 첫 신입생이 입학하는 입학정원 40명의 신설학과로 향후 자동차소프트웨어분야에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에서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특성화 학과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박정서 교수(38·사진)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판에 등재됐다. 박 교수는 물리치료 적용 방법 중 수중과 지상의 운동을 비교하는 논문을 다수 발표하여 안전하고 재미있는 환경에서 조기에 뇌졸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해외 유명 학술지에 등재했다.또 해외에서 개최된 다양한 학술대회에서도 질 높은 연구라고 인정을 받은바 있으며 수중과 지상의 물리치료 방법을 비교한 연구는 흔치 않아 이 분야의 연구업적이 마르퀴즈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또한 다수의 SCI 논문을 통해 국내외에 연구결과를 발표함으로써 물리치료의 연구발전과 위상 확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향후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을 수중에서 치료할 때 움직임이나 효과등을 분석하는 연구를 통해 물리치료의 다양한 효과와 안정성을 겸비한 효율적인 치료를 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1899년 첫 발간됐으며,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서 발간하는 인명사전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4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영동대 캠퍼스 폴리스 신규 학생 6명을 위촉했다.영동대 경찰행정학부 50명으로 구성된 캠퍼스 폴리스는 지난해 4월16일 업무협약을 통해 영동읍 설계리 일원에서 경찰관과 합동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동군청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 되는 등 내실있는 운영을 하고 있다. 이규호 경찰행정학부장은 "학생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영동대 캠퍼스 폴리스(YDCP)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경찰현장체험' 1학점 학과목을 개설 예정"이라며 "위촉학생들에게 지성인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참 뜻을 살려 합동순찰에 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오원심 서장은 "영동읍 설계리 대학교 기숙사, 원룸촌, 다세대주택 등 성범죄 우려지역을 영동대 경찰행정학부학생들과 협력방범활동을 통해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교육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DB 연계 취업통계' 결과 영동대학교가 취업률 75.4%로 전국 4년제 대학 중 4위를 기록했다.이는 졸업자 1천명 미만 '라'그룹 중 전국 4위다.올해 조사된 4년제 대학 186개교의 평균 취업률은 지난해보다 0.8% 하락한 54.8%로 집계됐으나 사회 전반적인 경기불황과 지방대라는 핸디캡을 감안할 때 전국 4위의 취업률은 놀라운 성과다. 또한 영동대가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3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총장을 비롯한 전체 교직원들의 피나는 노력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강력한 운영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동대는 학생들의 취업률의 높이기 위해 학과와 관련된 각종 산업체, 보건·의료기관 등과 MOU를 체결하고 학생들의 취업 길을 열어 전체 교직원이 발로 뛰었다.또 '담임교수제'라는 시스템 하에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를 적극 돕는 교수들은 든든한 '멘토'가 됐고, 취업지원센터는 매일 학과별 취업률 상황을 모니터하며 차별화된 취업지원 시스템을 운영했다.대학 관계자는 "방학 중에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공동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케데미 연수' 사업에 취업률이 저조한 이공계 학생들을 참여시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린 덕분에 취업률의 양적인 증가와 더불어 질적 향상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군은 20일 관내 모 음식점에서 영동대학교와 올해 첫 상생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정헌성 영동부군수 주재로 군청 관계자 6명, 영동대학교 조찬휘 기획처장, 백기영 대외홍보처장, 윤석인 총학생회장 등 8명이 참여했다.이번 협의회는 영동군과 영동대학교의 상생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주요 현안 사항 및 행사 등을 소개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군은 △인구늘리기 시책지원 사항 △포도·국악·와인축제 적극 참여 △군민제안 공모 △군민장학회 선발생 계획 △지역봉사활동 적극 참여 주요 시책 및 행사 등을 설명하고 영동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영동대 측은 △신입생 영동투어 실시 △군민제안 자격범위 확대 등을 요청했다.군 관계자는 "영동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이었다"며,"정기적으로 만나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주고 받겠다"라고 말했다.영동군과 영동대는 지난 2011년 1월에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대학교가 2014년 개교 20주년을 맞아 역동적인 새 출발을 시작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 위기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 연속 100%를 상회하는 안정적인 신입생 충원률을 확보하며, 영동대 캠퍼스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신입생들의 열기로 가득하다! 해가 다르게 그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영동대학교의 전략적인 특성화 정책과 영동대학교만이 가지고 있는 탄탄한 경쟁력을 집중 조명해 보았다. ◇ 내실 있는 특성화 정책! 취업명문대 실현! 영동대학교는 지방대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미 전국 톱클래스의 졸업생취업률로 취업명문 대학의 반열에 올라서 있다. 최근 2년 연속 졸업생 취업률은 충청북도 1위, 전국 4년제 대학 중 4위(라그룹)이다.(2012년: 80.8%, 2013년 75.7%) 전략적인 특성화학과를 키워 대학의 경쟁력을 한 층 끌어올렸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반면 2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하는 과감한 정책도 펴나갔다. 영동대의 교직원들은 학과와 관련된 각종 산업체, 보건/의료기관 등과 MOU를 적극 체결하고 학생들의 취업의 길을 열기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발로 뛰었다. 교수들은'평생지도교수제(담임교수제)'라는 시스템 하에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는 든든한 멘토 역할을 자청했고 타 대학과는 차별화된 취업지원시스템도 꼼꼼히구축해 나갔다. 수시로 대기업 인사부서장 등의 전문가를 초청해 취업설명회와 특강을 실시하고, 방학 중에는 취업캠프를 마련해 맞춤형 이력서 클리닉, 면접 클리닉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한 취업률의 양적인 향상과 더불어 질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교수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취업대상 기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취업동아리를 적극 지원해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었다. ◇ 5년 연속 대한민국인재상 수상! 영동대학교는 지방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5년 연속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를 배출한 저력있는 대학이다. 대한민국인재상은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사회에 필요한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0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영동대는 지난 2008년 김진우(발명특허학과) 학생을 시작으로 2009년 권혜진(발명특허학과), 2010년 김시용(발명특허학과), 2011년 김미송(뷰티케어과) 학생이 대한민국인재상을 받은데 이어 2012년 이진영 학생까지 5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 세계로 뻗어가는 영동대학교! 영동대학교는 최근 인도 뱅갈로드 지역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대민봉사와 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을 위한 단기 어학연수를 실시하는 등 국제교류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인도는 물론 중국,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의 아시아권 국가와 콜롬비아,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명문대학들과 교류를 확대하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 명불허전! 전국 최강의 검도부와 용무도 시범단! 영동대학교 검도부는 2012년'제11회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와 '제5회 미르치과기 전국여자검도선수권대회' 2013년'제43회 추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등 각종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으로 금빛 우승행진을 계속하고 있고, 다수의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용무도는 종주교인 용인대를 제치고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자랑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인도네시아의 공식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을 돌며 순회시범을 펼치는 등 국위선양에도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 알짜배기 특성화학과로 경쟁력 급상승!영동대학교는 희소성이 있고 취업에도 유리한 틈새시장인 '전문인력' 양성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2008년 첫 신입생이 입학한 이래 현재까지 정규 교과과정 이외에도 학과 자체적으로 매일아침 0교시와 9교시를 활용하여 영어수업을 실시하는 악바리 공부벌레들로 유명하다. 지난 2월에 발표한 제54회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발표에서 졸업생 33명 전원이 합격하며 3년 연속 졸업생 100% 국시 합격과 졸업생 전원 100% 취업률을 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취업한 졸업생 중 90% 이상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부속병원과 대형 종합병원 등에 취업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2009~2012년 4년 연속 국가고시에 100%에 가까운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 1월에 발표한 제4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발표에서도 2월 졸업생 29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및 서울 아산병원 등에 수도권 학생들을 제치고 대거 채용되어 주위를 놀라게 하는 숨은 재주꾼들이다.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산업재해, 교통사고, 노인인구, 당뇨, 뇌졸중, 치매, 암과 같은 만성 성인질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전망이 매우 밝은 학과이다. 특히 2012년 졸업생취업률은 전국대학 작업치료학과 중 1위로 전국평균보다 20%이상 높은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졸업생들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카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국립재활원 등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영동대학교 보건의료계열 학과의 두드러진 성과는 체계적인 학과 운영시스템과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학과의 전통과 자부심을 지키려는 학생들의 피나는 노력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대학 측에서는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라는 정책적 목표아래 교내에 최신식 시뮬레이션 센터를 갖춘 실습실을 건립하고, 학생들에게 최상의 임상 실습기관에서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우수한 교수진 확보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한 것이 가장 큰 몫을 차지했다.△보건의료분야의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지원 활성화! 영동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재활원, 삼육재활센터, 대전선병원, 국군대전병원, 바로세움병원, 국군간호사관학교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학생들에게 최상의 임상실습 환경을 제공하며, 외부 장학금 유치와 졸업 후 우선취업의 기회를 확보하는 등 졸업생 취업을 위해 최우선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 학생중심의 최고의 복지시설과 서비스 △최상위권의 차별화된 장학제도! 영동대학교는 전국대학 중 상위그룹에 속하는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Y² STAR 장학제도는 창의성 STAR(창의적인 미래인), 외국어 STAR(개방적인 세계인), 전문가 STAR(해박한 지식인), 사회봉사 STAR(봉사하는 사회인), 지식인 STAR(실용적인 지식인), 웰빙 STAR(건강한 영동인) Y² STAR(전인적 품성)등 7개 부문에 걸쳐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각각의 Star인증과 함께 장학금을 부여하여 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파워를 높여 취업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되는 영동대학교만의 독특한 장학제도이다. △전국최초로 모든 교직원이 아이패드로 학생을 관리하는 스마트캠퍼스! 영동대학교는 KT와 손잡고 지난 2011년부터 교내 전체를 고품질의 Wi-Fi 무선랜망으로 구축하고 이에 최적화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학사행정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전국에서 최초로 모든 교직원들에게 아이패드를 지급하여 학생상담 및 이력관리, 출결석관리 등을 통해 한 차원 수준 높은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총장 관사를 리모델링해 여학생전용 고시원으로 제공! 영동대학교는 캠퍼스 내에 위치한 총장전용 관사건물(330m2, 약100평)을 임용고시 준비와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여학생전용 기숙형 고시원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과감한 교육환경개선 투자! 학생복지관 건립! 영동대학교는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복지를 위해 생활관과 실험실습실, 강의실 등을 최신식 설비로 바꾸고 서울, 청주, 증평, 대전 등의 시외권과 시내 통학버스의 사용을 전면무료화 하였으며, 여학생고시원과 스마트캠퍼스 조성을 위한 무선네트워크구축 등에도 과감히 투자했다. 지상 3층 규모의 초현대식 학생복지관이 편의점, 북카페, 서점, 스넥코너 등의 편의시설과 학생자치시설로 채워져 들어서면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 수준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지난 30일 열린 '6회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에서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학생 37명 전원이 수상해 6년 연속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발명 아이디어 부문과 글짓기 부문에서 대상(2), 금상(4), 은상(14), 동상(11), 장려상(6) 개로 총 37개의 상과 단체상까지 수상했다.차돌(3년) 학생은 '염료 감응 태양전지'라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강기민(3년)·이대동(4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글짓기 부문에서는 김주경(2년) 학생이 대상을, 윤아경(2년)·정원석(1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특히,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 처음으로 발명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차지한 학생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함께 받는등 발명특허학과 차돌(3년) 학생이 영예를 안았으며 발명특허학과 윤상원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이번 6회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는 약 680명이 참가했으며 ㈜전기공업신문이 주최,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과, 실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분야에 대한 생활발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관련분야 영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초·중·고·대학생과 군인 등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대학교(총장 채훈관)가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신의수), 영동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송각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지원키로 했다.이 대학은 25일 심우관 2층 회의실에서 백기영 대외홍보처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신의수 단장과 임직원, 영동전통시장 상인회 송각헌 회장과 이사진 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협력네크워크를 구축해 영동군청, 영동대학교, 사업단간 협의, 영동대 총동아리연합회와 유기적인 정보교류를 하기로 했다.앞으로 이들은 △지역 군축제와 더불어 향수전통시장 행사 및 이벤트 공동참여 △영동대 식품관련 학과와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MD상품개발에 대한 조언 및 정보교류, 개발된 상품의 시식 및 평가 △영동대 미술관련 학과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전통시장 '오감행복' 골목만들기 조성사업-거리 재정비사업으로 벽화 및 흥미를 유도 할 수 있는 포토존 구성 △각 동아리 단체들의 공연 및 봉사활동의 장으로 영동전통시장을 문화 및 젊음의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교두보 역할 등에 관한 사항을 협약했다.영동군과 영동전통시장을 체험 및 문화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지역민 및 영동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젊음과 문화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지역의 명소로 조성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인성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독서 인증제'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독서인증제란 대학에서 선정한 총 150권의 우수 추천도서를 학생들이 선택하여 읽은 후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소정의 테스트를 통과하게 되면 도서상품권과 장학금 포인트, 인성인증 점수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독서증진 프로그램이다.2013년 3월 처음 실시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총 930여건의 독서인증 신청 건수가 접수됐으며 이중 776건은 실제 인증 테스트를 거쳐 470건(61%)이 통과하는 높은 실적을 보였다. 영동대는 지난 11일 오전 대학 총장실에서 한 학기동안 우수한 독서인증 실적을 보인 발명특허학과 정경수(1년) 학생 등 4명에게 표창장과 도서상품권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영동대 도서관 관계자는 "인터넷과 미디어에 익숙한 학생들이 책을 멀리하거나, 독서를 하더라도 취업이나 전공서적으로 한정되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에, 이러한 학생들의 의식을 전환시켜 다양한 교양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을 길러주기 위함"이라고 독서인증제의 취지를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2014 (사)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지난 5월30일부터 31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14(사)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한 학술발표대회에 학생들이 직접 대회에 참여하여 논문을 발표하고,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승마시뮬레이터 운동시 팔의 자세에 따른 다리근육의 근활성도 변화' 라는 논문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학생은 팀 대표 김현수(4년), 팀원 김아름(4년)·권승현(4년)·정민호(4년) 군이다.2013 년에도 동일한 대회에 2개 조가 참가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던 적이 있을 만큼 영동대 물리치료학과는 매 년마다 우수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박정서 지도교수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늦은 밤까지 고생하며 준비한 논문이 대회에서 수상하여 더욱 더 갚진 경험이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사)한국산학기술학회에서는 매년 춘·추계 학술대회 및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논문을 접수하여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대학교가 영동,옥천,보은 지역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28일 공동 협약을 했다.영동대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지역 다문화 교육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유기적인 사업 추진 및 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협약 내용은 △다문화 교육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지원 △글로벌 리더쉽 함양을 위한 글로컬 브릿지 사업 등 핵심 협약 내용으로 공동 협력 한다.특히 지역사회 다문화 실무경험이 있는 유관기관과 다문화 시범학교 현장에 교사 등을 강사로 초청, 자녀 교육에 필요한 기술, 태도,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영동대 관계자는 "자녀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학습대상을 세분화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부모로 분반, 학습자에 대한 눈높이를 배려 했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중국 안길상서고급중학 탕유상 교장 일행이 24일 영동대학교(총장 채훈관)를 방문해 양기관 상호유대 관계를 돈독히 했다.중국 안길상서고급중학은 영동대와 2005년에 자매 결연을 맺고 해마다 중국 유학생들을 영동대에 보내오고 있다.이날 방문은 안길상서고급중학 탕교장과 교사1명,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3명이 방문해 치위생학과, 뷰티케어과, 와인발효식품학과, 영동국민체육센터등 캠퍼스 투어를 한 후 영동 지역 문화관광지인 난계국악박물관, 국악기체험관, 월류봉, 반야사 등을 돌아본 후 25일 출국예정이다.안길상서고급중학은 절강성 안길경제개발구의 신 중국 최초 사립학교로 학생 4천여명, 교사 400여명의 큰 규모의 학교로 이중 150여명은 한국어를 선택해 학습하고 있다.영동 / 손근방기자
청주지방검찰청 이노공(44) 영동지청장이 23일 영동대학교 심우관 합동강의실에서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경찰행정학과 재학생 200여명이 강의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이 지청장의 특강은 '검찰소개 및 행복한 삶을 위한 조언' 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지한 분위기 속에 열강으로 이루어졌다.인천 출신으로 서울 영락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나와 사법고시 36회, 사법연수원 26기인 이 지청장은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인천지검, 대전지검 천안지청, 사법연수원 교수, 대검 형사2과장,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장 등을 역임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대학교 영동체력인증센터와 영동군 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상체육복지서비스 협약을 15일 했다.영동국민체육센터 3층에 위치한 영동체력인증센터에서 협약식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영동국민체육센터장(체육학과 정희석교수)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와 영동군 노인복지관장(관장 박홍식) 및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내용은 영동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증진사업을 지원하며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이 있으며 또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사업을 영동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키로 했다. 영동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시행하는 '국민체력인증센터 2014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군 단위 지역에 선정돼 영동지역 주민들의 체력 수준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무료로 지원하며 측정 완료자 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지역민들의 체력 증진이 기대되고 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대학교가 새봄을 맞아 대학을 대표할 홍보모델들을 새롭게 선발하고, 본격적인 대내·외 홍보활동을 펼친다.대학의 홍보모델은 학교의 대외적 친선사절 역할은 물론 입시 전반에 대한 홍보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재주꾼들이다. 특히 입시철이 되면 전국의 고등학교에 배포하게 될 모집요강이나 홍보브로셔, 홍보동영상 등을 촬영할 때 대학생의 순수함과 풋풋함을 살려 신선한 이미지를 배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백기영 대외홍보처장은 "홍보모델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서류전형과 면접, 카메라 테스트를 통해 외모의 참신함은 기본이고 인성과 태도 등 내적인 성숙함 까지도 평가받게 되며, 학교를 널리 알리고 학우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사명감이 뒷받침 돼야 가능하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